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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2009.09.23 00:33
‘기록의 사나이’ 송진우, 전설이 되어 떠나다
조회 수 1424 추천 수 0 댓글 0
프로야구 투수부문에서 각종 기록을 세웠던 송진우(43·한화)가 23일 대전 LG전에서 선발 등판하고 5회말이 끝난 뒤 뜻깊은 은퇴식을 갖었다.이때 송진우의 등번호 21번 영구결번식도 함께 열렸다. 1989년 한화의 전신 빙그레 이글스에 입단한 뒤 한팀에서만 21년간 뛰면서 수많은 기록을 세운 송진우는 이로써 장종훈(1995년), 정민철(2009년)에 이어 팀 창단 이후 세번째 영구결번 선수(한국 프로야구 통산 7번째)가 됐다. 유로저널 스포츠부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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