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소련전쟁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어 진실에서 오는 감동을 선사하는 영화 <제9중대>는 한국인 피랍사건으로 여름 내내 바짝 타는 속내를 더욱 들끓게 했던 아프가니스탄에서 아프간-소련간의 전쟁실화를 주제로 한 감동의 진실과 스펙터클 영화이다.
소련이 침공 9년 만에 스스로 철수해야 했던 미지의 세계 아프가니스탄을 절대 침범할 수 없는 ‘다른 세계’로 그려내고 있다고 수입배급사인 스폰지가 소개했다. 아프간과 소련의 병영 문화와 전통 마을을 실제적으로 보여주며 그 중심에 빛나는 우정으로 하나가 되어가는 젊은 병사들의 이야기를 선사한다.
총 제작비 9백만 달러(한화 약83억 원)의 대규모 스케일로 제작, 할리우드 못지 않은 스펙터클한 전투 씬이 돋보이는 <제9중대>는 전쟁에 대한 찬반과 옳고 그름을 떠나 전쟁 그 자체를 비추며 거대한 국가의 목적에 희생된 작은 개인들의 비운을 보여준다.
* eknews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9-11-04 19: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