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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2일 개봉 이후 18일만인 8일 현재 703 만명을 동원하는 등 놀라운 속도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영화 <해운대>가 개봉 전 영국, 프랑스, 독일, 호주, 네덜란드 및 아시아전역 등 전세계 23개국 사전 수출을 달성한 데 이어 중국 전역에서 대규모 개봉이 확정됐다.

영화 제작사인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금까지 유럽 및 아시아지역 등 23개국에 수출 계약이 이미 체결된 <해운대>는 지난 7월 22일 국내개봉에 이어 곧바로 중국개봉이 확정되어 한국형 재난영화의 수출과 함께 본격적인 해외 흥행에서도 큰 기대를 걸게 되었다.

현지 관계자는 “쓰나미라는 차별화된 소재를 바탕으로 감동적인 가족애와 스케일을 갖춘 장면이 많아 중국에서도 매우 관심있게 바라보고 있다”고 밝히면서 “중국에서 개봉한 한국영화 중 역대 최대 규모의 최고 흥행기록을 세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참고로 중국에서 개봉한 한국영화로는 <괴물>, <미녀는 괴로워>, <식객>, <디워> 등이 있으며 이중 <클래식> 및 <디워>가 분장제 방식으로 개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개봉한 7월22일이후 18일만에 <해운대>는 700만 관객 돌파와 동시에 688만 관객을 동원, 역대 흥행 순위 10위 자리를 지키고 있던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을 제치고 흥행 기록 10위권에 진입했다.

<해운대>의 흥행 속도 또한 주목할 만하다. <해운대>는 역대 1000만 관객을 동원한 <실미도>, <태극기 휘날리며>, <왕의 남자>, <괴물>과 비교했을 때 <괴물>에 이어 두번째로 빠른 흥행 속도를 보이고 있다. 개봉 9일까지 <태극기 휘날리며>와 타이 기록이었던 <해운대>는 개봉 10일 이후부터 흥행에 가속도를 보이며 <태극기 휘날리며>보다 3일 앞선 개봉 18일만에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2009년 최고 흥행 기록을 보유한 <트랜스포머2: 패자의 역습>과 비교했을 때에도 <트랜스포머2: 패자의 역습>이 26일만에 700만 관객을 돌파한 것보다 8일 앞선 결과이다. 이로써 <해운대>는 초대형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에도 절대 뒤지지 않는 최고의 영화임을 입증하며 한국영화의 자존심을 한층 드높였다.

이러한 흥행 결과는 <해운대>가 드라마, CG, 배우들의 연기력 등 3박자를 고루 갖추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볼 수 있다. 할리우드와 한국의 CG 드림팀이 탄생시킨 쓰나미 비주얼은 할리우드에 뒤지지 않는 높은 퀄리티로 관객들의 시선을 압도했으며 할리우드를 뛰어넘는 강한 한국적 정서의 드라마는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 그리고 진한 사람냄새를 전해주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의 혼신을 다한 연기는 영화의 진정성에 힘을 실어 넣어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감성을 자극하는 드라마로 인해 <해운대>는 이미 20~30대를 넘어 1070 전세대로 관객층을 확대시켜 가족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관객들 사이에서는 ‘2009년 꼭 봐야할 영화’로 <해운대>가 손꼽히면서 소모임 단체관람까지 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전국 700만 관객 돌파를 돌파하며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해운대>가 과연 한국영화 흥행 신기록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영화 <해운대> 감동 명장면 베스트 3


쓰나미급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2009년 최고의 화제작 <해운대>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감동 명장면 BEST 3를 공개했다. 영화 속 다양한 군상들이 쓰나미에 맞닥뜨린 상황 속에서 가장 소중한 것을 깨닫게 되는 <해운대>의 드라마는 250만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해 커다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감동 BEST 1.
워커 홀릭 유진과 딸 지민의 마지막 통화
“지민아… 엄마도 우리 지민이 너무너무 보고 싶어… 사랑해”

<해운대> 속 첫 번째 감동 명장면은 이혼 후 홀로 딸을 키우는 싱글맘이자 능력을 인정받은 커리어우먼 유진(엄정화 분)의 엘리베이터 장면. 유진은 쓰나미 발생 후 엘리베이터 안에 갇히게 되는데, 설상가상 엘리베이터 안에는 초대형 쓰나미로 인해 점점 물이 차오르기 시작한다. 턱까지 물이 차오른 일촉즉발의 위기의 순간, 유진은 그동안 소홀하게만 대했던 딸 지민(아역 김유정 분)에게 전화해 미안하다는 말과 사랑한다는 말을 수없이 외치며 일을 핑계로 잊고 지냈던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다. 이 장면은 각박한 사회적 풍토로 인해 자기 자신만을 생각하는 현대인들에게 가족에 대한 사랑과 고마움을 떠올리게 하며 큰 감동을 안겨준다.

감동 BEST 2.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연인의 안타까운 이별
“걱정 마이소! 아직 오후 세시 안됐습니다”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한 두 번째 장면은 형식(이민기 분)과 희미(강예원)의 드라마 속에 있다. 해양 구조대원인 형식은 초대형 쓰나미로 인해 해운대 바다 한 가운데에서 조난당한 희미(강예원 분)와 준하(여호민 분)를 구하기 위해 헬기를 타고 출동한다. 결국 희미를 발견한 형식은 그녀를 무사히 헬기로 올려보내고 둘 사이에 생겼던 오해도 풀게 된다. 이어 준하를 구하던 중 레펠에 이상이 생겨 둘 다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되고, 고민 끝에 형식은 준하를 먼저 올려보내기로 결심한다. 형식에게 가지 말라고 소리를 지르는 희미와 마지막까지 희미에게 미소를 보여주는 형식의 장면은 수많은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해 <해운대>의 감동 명장면으로 손꼽히고 있다.

감동 BEST 3.
철없는 아들이 뒤늦게 깨달은 어머니의 사랑
“구두는 갑자기 와? 에이 할마씨 참… 사람 바빠 죽겠구만”

<해운대>의 마지막 감동 명장면은 동춘(김인권 분)의 이야기. 직장도 없이 해운대 일대를 배회하는 동춘은 언제나 크고 작은 말썽을 일으키며 홀어머니의 속을 썩이는 철없는 아들이다. 쓰나미가 닥치던 날, 동춘의 어머니는 면접을 앞둔 아들에게 번듯한 구두 한 켤레를 사주기 위해 시장을 찾는다. 동춘은 자신의 발 사이즈를 묻는 어머니의 전화에 퉁명스럽게 끊어버리는데, 그것이 어머니와의 마지막 통화가 되고 만다. 해운대에 초대형 쓰나미가 몰아친 것. 광안대교에서 무려 13명의 목숨을 구해 용감한 시민상을 받은 동춘. 하지만 그는 다른 사람들을 구했지만 정작 어머니를 구하지 못했다는 죄책감과 슬픔으로 뒤늦은 후회를 한다. 어머니의 사진을 끌어안고 눈물을 흘리는 동춘의 장면은 관객들에게 또 하나의 감동 명장면으로 남았다.



유로저널 김하늘 기자
eurojournal28@eknews.net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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