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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2009.09.23 00:08
실화 바탕 영화 ‘국가대표’, 최대 흥행 돌풍 일으켜
조회 수 2192 추천 수 0 댓글 0
영화 <국가대표>는 760만 관객을 돌파하며 개봉 8주차에 접어들었음에도 꾸준히 관객 점유율을 유지하며 흥행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총 제작비 110억 원, 3년 여의 준비 및 제작 기간, 장장 7개월 간의 촬영 등 규모 있는 프로덕션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국가대표>! 경기 시 하늘을 나는 순간의 스케일과 리얼함을 포착하기 위해 10대의 멀티 카메라로 촬영하였으며 국내 최초로 특수 촬영 장비인 캠캣(CamCat)을 도입해 시속 100km로 움직이며 선수들의 표정 하나까지 생생하게 담아내는가 하면, 약 8500㎥에 달하는 평창의 점프대를 인공 제설 작업으로 스키점프하기에 최적의 조건으로 완벽하게 만들어내는 등 완성도와 규모면에서 2009년 여름 최고 기대 작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그리고 시속 90~120km로 날아가는 짜릿하고 리얼한 점프와 올림픽 경기 장면이 주는 후반 30분의 압도적인 스케일이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틱한 스토리와 살아있는 캐릭터로 주목 받고 있는 영화 <국가대표>는 찢어진 점프복을 기워 입어가며 대회에 나가는 열악한 현실 속에서도 불가능하다고 믿었던 도전에 성공한 대한민국 스키점프 선수들의 실화를 모티브로 하고 있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무한한 연기 스펙트럼, 베테랑 연기파 배우 성동일! 브라운관과 영화, 다양한 작품을 넘나들며 자신만의 연기 스타일을 구축해 온 배우 성동일. 특히 자신만의 색깔 있는 코믹 연기를 선보여온 그가 영화 <국가대표>에서 모로 가도 오로지 올림픽 출전이 목표인 구라 ‘방 코치’ 역할을 맡아 17년 내공의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인다. 그가 맡은 방 코치는 스키점프(Ski Jump)의 스펠링도 제대로 모르면서 뜻 있는 일 한번 해보겠다고 선수들을 모아 올림픽까지 출전하는 뚝심 있는 인물! 천마산 어린이 스키 코치로 일하다가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의 갑작스런 부름을 받고, 해보기는커녕 한번 본 적도 없는 스키점프 국가대표 코치로 발탁된 ‘방 코치’ 를 연기하며 특유의 넉살에 배우 성동일 만의 노련한 개성이 더해져 진실성 넘치는 캐릭터가 탄생되었다. 특히,그는 코믹 연기부터 진지한 감정 연기까지 한층 더 깊고 넓어진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었을 뿐만 아니라 촬영 현장에서 배우와 스탭들 사이에 든든한 맏형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고. 김용화 감독은 “극중 방 코치가 관객에게 웃음을 주는 것은 전적으로 배우 성동일의 힘이라고 생각한다. 그만의 독특한 개성이 묻어나는 표정, 대사, 행동 하나하나가 유쾌함을 이끌어내며 관객들에게 따뜻함이 묻어나는 웃음을 선사하고, 결정적인 장면에서 감정의 최대치를 끌어내는 깊이 있는 연기로 진실한 인간의 내면을 잘 보여줘서 개인적으로 무척 감사하다”라며 배우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를 나타냈다. ‘국가대표’ 훈남 5인방의 끈끈한 팀웍 화제 영화 <국가대표>에서 대한민국 최초의 스키점프 국가대표로 열연한 배우 5인방 하정우, 김지석, 김동욱, 최재환, 이재응이 그들 만의 각별한 우정과 끈끈한 팀웍으로 화제다. 영화 <국가대표>의 배우 5인방은 3개월 간의 합숙훈련, 7개월 간의 촬영기간, 그리고 그 이후의 마케팅 일정까지 근 1년여의 시간을 함께 하며 쌓은 그들만의 돈독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촬영 전 3개월 동안 실제 스키점프 국가대표 선수들의 일대일 트레이닝을 받으며 합숙 훈련을 했다. 이 훈련 기간은 생전 처음 접해보는 스키점프 훈련으로 인해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든 순간에 서로에게 의지하면서 초반부터 팀웍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맏형 하정우를 비롯해 김지석, 김동욱, 최재환 등 비슷한 또래의 배우들이 오랜 기간 동안 국가대표팀으로 한솥밥을 먹다 보니 더욱 자연스럽게 팀웍이 형성되었다는 후문이다. 더불어 막내 이재응이 그들 사이에서 귀여움을 독차지하며 더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어줬다고. 이들은 촬영 현장에서의 연기 호흡이 좋았던 것은 물론이고, 촬영 중 휴식시간에도 늘 함께 붙어 다니며 끈끈한 팀웍을 과시했다. 김지석은 “이제 눈빛만 봐도 마음을 알 수 있을 것 같다.”, 최재환은 “이렇게 가족적이고 의기투합이 잘되는 촬영장은 처음이다.”라며 그들간의 각별한 팀웍을 드러냈다. 특히 극 중 주장 밥Bob 역으로 출연하는 하정우가 영화와 더불어 실제 현장에서도 리더쉽을 발휘해 팀웍의 중심 역할로 분위기를 이끌었다고. 그는 “합숙훈련을 통해 내가 배우라서 다르다는 생각보다 <국가대표>는 같은 목표를 위해 준비하는 많은 사람들끼리의 공동작업으로 여기게 됐고, 그런 팀웍이 있었기에 아무 사고 없이 긴 촬영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영화 <국가대표> 촬영에 대한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이처럼 이들 배우 5인방은 마치 자신도 대표 못하던 녀석들이 함께 우여곡절을 겪고 진정한 국가대표로 성장해가는 영화 속 캐릭터들처럼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과 단단한 팀웍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국가대표’실제 선수들에게 후원 의사 쇄도 실제 주인공 '최용직 선수' 2009 평창 FIS 스키점프 대륙컵 대회에 출전해 우승 차지 영화 <국가대표>의 꾸준한 흥행몰이와 더불어 영화의 모티브가 된 실제 선수들이 국민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이들에 대한 후원 의사가 이어져 화제다. '현대카드’는 영화 개봉 전부터 영화 시사회 이벤트와 함께 후원금의 일부를 고객들의 카드 포인트를 기부 받아 소속팀이 없는 최용직, 강칠구 선수에게 후원금을 전달하며 스키점프 국가대표팀에 대한 응원을 보낸 바 있다. 더불어 인터넷 쇼핑사이트 11번가에서는 <국가대표> 영화 관람권 반값 이벤트로 기부금을 조성했으며, 8월 25일 선수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한편 영화 <국가대표>를 보고 열악한 선수들의 환경이 안타까웠던 신원을 밝히지 않은 익명의 독지가가 훈련에 매진해야 할 시간에 막노동 등 각종 아르바이트로 생활비를 충당하는 현재 소속팀이 없는 두 명의 선수에게 매월 일정의 생활비를 전달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오기도 했다고. 이처럼 영화와 더불어 화제의 중심이 된 실제 선수들이 열악한 환경에서도 뜨거운 열정과 노력으로 세계무대에서 당당히 성공하기까지의 리얼 스토리가 널리 알려지며 그들이 조금이나마 더 나은 환경에서 제대로 훈련하길 바라는 따뜻한 마음들이 후원의 손길로도 이어지고 있는 것. 한편, 선수들의 미니홈피에 응원 메시지를 전하려는 방문자수가 급증하고,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가 하면, 온라인 뉴스 메인에 연이어 노출되는 등 이들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더욱 커져가고 있다. 이와같은 성원에 힘입어 최용직 선수는 지난 9월 3일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되는 2009 평창 FIS 스키점프 대륙컵 대회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 ‘웃음과 감동’의 <국가대표> 명대사 BEST 5! 폭발적인 입소문과 무서운 흥행 뒷심을 발휘하며 지난 12일 영화 <화려한 휴가>(730만)를 제치고 역대 한국영화 흥행 순위 TOP 10 진입에 성공한 영화 <국가대표>가 네티즌들이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선정한 영화 속 명대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1. “지렁이는 나중에 먹자~” 최고의 장면 하나를 선택하기 힘들 만큼 영화 속 다양한 장면들을 꼽은 관객들은 가장 기억에 남는 명대사의 주인공으로 단연 방코치(성동일 분)를 꼽았다. 허풍허세로 스키점프 국가대표팀을 급조해낸 전(前) 어린이 스키 교실 강사 ‘방코치’로 분한 그는 애드립인지 아닌지 분간할 수 없는 코믹연기로 영화를 관람한 이들에게 쉽사리 잊을 수 없는 웃음을 선사했던 것! 스키점프(Ski Jump)의 스펠링도 제대로 모르며 주먹구구식의 훈련을 시키는 방코치에게 사사건건 트집을 잡는 밥(하정우 분)이 “후보선수 없이는 출전 신청을 할 수 없는데, 우리는 네 명이고 한 명이 더 필요하다”고 지적하자 당황하는 것도 잠시! 너무도 능청스럽게 저 멀리 떨어져 놀고 있는 봉구(이재응 분)를 가리켰던 것! 스키점프 국가대표 후보선수로 봉구를 지목한 그는 저만치에서 물구덩이를 뒤적이다 무엇인가 입으로 넣으려는 봉구에게 인자하게 한마디를 외치는데 “지렁이는 나중에 먹자~~”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 모두 폭소를 터뜨린 이 장면은 배우 성동일만의 독특한 개성이 묻어나는 표정, 대사, 제스처 삼박자가 절묘한 궁합을 이루며 4차원적인 기이한 행동으로 극의 웃음을 더하는 봉구 캐릭터와 자연스레 맞물려 웃음의 시너지 효과로 네티즌들의 추천을 얻어냈다. 2. “저 벌써 신고 했어요. 혼인신고!!” 밤낮으로 숯불만 피우며 아버지(이한위 분)가 시키는 대로 살아온 고깃집 아들 재복(최재환 분)! 아버지 기에 눌려 매사에 소심한 그이지만, 아버지 고깃집에서 주방 일을 거드는 연변 처녀 순덕에게 만큼은 숯불만큼이나 뜨거운 순정을 바친다. 스키점프로 금메달 따서 그녀와 결혼하는 것이 목표였던 어느날! 순덕과의 관계를 눈치챈 아버지가 신고하겠다고 심하게 반대하자 난생 처음 사랑을 위해 “신고라면 이미 했어요. 혼인 신고요!!”라며 반항한다. 겁 많고 소심하지만 그 순간만큼은 뚝심 있게 용기를 낸 재복 캐릭터에 특히나 여성 팬들의 높은 지지를 얻었다고. 3. “니가 뛰어야 내가 군대를 안 갈 거 아니야” 네티즌들에게 명대사로 총 980명의 선택을 얻은 세 번째 장면은 칠구(김지석 분), 봉구(이재응 분) 형제의 눈물의 나가노 올림픽 씬! 교통사고로 부모님을 여의고 할머니와 사는 칠구, 봉구 형제. 가족을 부양해야 하는 소년 가장인 형을 위해 점프를 하는 감동적인 장면에서 나오는 형 칠구의 대사 “니가 뛰어야 내가 군대를 안 갈 거 아냐!” 실제로도 현장에서 친형제만큼이나 다정하게 지냈던 김지석과 이재응인 만큼, 형제의 진한 우애를 보여주는 이 장면에서 가슴 찡한 연기로 네티즌들을 사로잡았다고. 유로저널 김하늘 기자 eurojournal28@eknews.net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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