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를 찾는 관광객 꾸준히 증가

금년도 1/4분기 중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환율상승 등으로 해외여행대신 강원도를 찾은 관광객이 평창,속초,강릉 등에 외국관광객 37만명을 포함해 1,266만 9천명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17만명(1.4%)이 증가했다.
강원도가 이처럼 꾸준히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겨울스포츠인 스키시즌을 맞아 스키장(하이원, 용평, 대명, 오투)을 찾은 관광객과 지역별 겨울축제(화천 '산천어축제', 인제 '빙어축제' 평창 '대관령 눈꽃축제', '송어축제', 고성 '명태축제' , 동해안 지역의 해맞이 축제 등)의 성공적 개최성과가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금년 2월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스노보드 세계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평창 바이애슬론 세계선수권대회', '강릉 세계여자컬링 선수권대회'가 개최 되어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찾은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강원도청 제공)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