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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2009.04.07 23:11
2009년 최고의 웰메이드 스릴러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조회 수 1786 추천 수 0 댓글 0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는 러셀 크로우, 벤 애플렉, 레이첼 맥아담스, 헬렌 미렌 등 헐리우드의 연기파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인 웰메이드 스릴러로 거대한 진실을 쫓는 한 기자의 숨막히는 추격을 그린 영화이다. 영화 수입배급사인 UPI코리아에 따르면 특히 이 영화에서는 진실을 파헤치는 기자 러셀 크로우와 사건에 휘말린 국회 의원 벤 애플렉의 불꽃 튀는 연기 대결이 숨을 막히게 한다. 영화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는 촉망 받는 정치인(벤 애플렉)의 보좌관이자 정부가 피살 당한 사건을 취재하던 한 기자(러셀 크로우)가 사건에 숨겨진 거대한 음모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 안에 숨겨진 진실을 밝혀내기 위해 숨막히는 추격을 벌이는 스릴러. 목숨을 걸고 사건의 진실을 쫓는 기자 칼 역으로 긴장감을 선사할 러셀 크로우는 <글래디에이터>, <뷰티풀 마인드>로 전세계 흥행은 물론 연기력까지 인정받은 두 말이 필요 없는 헐리우드 최고의 배우. 그는 이번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에서 프로페셔널한 기자 ‘칼’ 역을 맡아 거대한 음모가 숨겨진 사건을 파헤치는 날카로운 면모를 선보인다. 러셀 크로우의 압도적인 연기력에 대적할 인물은 <굿 윌 헌팅>으로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한 이후 다양한 작품을 통해 헐리우드 스타로 떠오른 벤 애플렉. 그는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에서 강력한 차기 대권주자인 국회 의원이자 사건의 중심에 서있는 인물, 스티븐 역으로 친구인 러셀 크로우의 도움으로 사건의 중심에 다가가게 된다. 또한 <퀸카로 살아남는 법>, <노트북>으로 익숙한 레이첼 맥아담스는 러셀 크로우를 도와 사건을 추적하는 젊은 여기자 ‘델라’ 역을 열연하고, 러셀 크로우의 취재를 명령하고 통제하는 편집장에는 <더 퀸>으로 아카데미, 골든글로브 등에서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헬렌 미렌이 맡아 관록 있는 연기력으로 러셀 크로우와 벤 애플렉을 압도할 카리스마를 선사한다. 제임스 맥어보이 출연의 BBC 최고 인기시리즈 영화화! <본 얼티메이텀> 등 ‘본’ 시리즈 토니 길로이 각본에 빛나는 치밀하고 완벽한 구성! 영화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는 2003년 영국에서 최고의 인기를 얻은 동명의 BBC 드라마 시리즈를 원작으로 제작되었다. 방영 당시 이 시리즈는 뛰어난 완성도, 탄탄한 구성으로 시리즈 내내 수많은 시청자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으며 오락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았고, 출연 배우 중 한 명이었던 제임스 맥어보이는 이 작품을 통해 헐리우드 제작자들에게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이후 드라마가 영화화되면서 <본 얼티메이텀> 등 ‘본’ 시리즈의 각본가인 토니 길로이가 각본을 맡아 원작의 재미를 뛰어넘는 스릴과 긴박감을 스크린에 옮겨 탄탄한 스토리의 스릴러를 완성하였다. 또한 여기에 2000년 아카데미 최우수 다큐멘터리 수상으로 전세계의 주목을 받고, 2007년 포레스트 휘테커에게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안긴 영화 <라스트 킹>으로 호평을 받으며 안정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케빈 맥도널드가 감독을 맡아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를 1초도 눈 뗄 수 없는 흥미진진한 스릴러로 완성시켰다. 영화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는 신뢰감있는 출연진과 토니 길로이 각본으로 탄탄한 스토리와 긴박감을 통해 2009년 최고의 웰메이드 스릴러로 영화 팬들을 기대하게 한다. 유로저널 김 하늘 기자 eurojournal28@eknews.net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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