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업’ 다재다능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앨리슨 미칼카’

<원스> <어거스트 러쉬>에 이어 다시 한번 음악이 함께하는 웰메이드 영화로 돌풍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되는 작품 <드림업>이 파워풀한 보컬과 쿨한 매력, 다재다능한 음악 실력을 지닌 팔방미인 배우 앨리슨 미칼카의 활약으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앨리슨 미칼카를 비롯해 최근 할리우드는 물론 한국에서도 가수와 배우로의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이들의 활약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드림걸즈>를 통해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은 팝 스타 비욘세, 제니퍼 허드슨을 비롯해 다수의 영화와 앨범 활동을 한 제니퍼 로페즈, 그리고 최근 린제이 로한, 힐러리 더프 등 20대 핫 스타들이 가세해 다양한 매력과 자신들의 연기, 노래 실력을 발휘하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가수 비, 유진, 손담비 등이 가수에서 배우로의 영역을 넓히며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이렇듯 연기면 연기, 노래면 노래, 그 모든 것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다재다능 스타들의 활약이 눈길을 사로잡는 가운데, <드림업>을 통해 싱어송 라이터 실력파 가수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해 주목 받고 있는 앨리슨 미칼카에 대한 관심 역시 고조되고 있다.


실력파 싱어송 라이터 앨리슨 미칼카의 매력!

소심한 함량미달 엄친아 ‘윌’의 천부적 음악성을 알아보고 그를 자신의 새 밴드 매니저로 영입한 ‘샬롯’. 미국 최고의 음악 대회인 밴드슬램의 강력한 우승 후보지만 이기적이었던 전 남친의 밴드를 나와 자신의 새 밴드를 결성한 샬롯은 쿨하고 멋진 리더로서의 매력을 스크린 가득 펼쳐낸다.

한때 학교를 주름잡던 치어리더 출신의 화려하고 섹시한 외모에 수준급의 노래 실력까지 갖춘 완소 Girl인 ‘샬롯’. 다양한 매력과 카리스마 넘치면서도 연기와 외모, 노래실력까지 겸비해야 하기에 결코 쉽지 않은 이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낸 배우는 바로 여성 듀오 알리 앤 에이제이(Aly & A.J.)의 멤버인 ‘앨리슨 미칼카’이다.

자신의 동생과 함께 결성한 ‘알리 앤 에이제이’의 활동을 통해 2006년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 노미네이트되면서 그 실력을 인정받기 시작한 앨리슨 미칼카. 영화 속 ‘샬롯’과 마찬가지로 실제로도 탁월한 실력을 지닌 싱어송라이터인 그녀의 인상적인 활약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준다.

이제 막 20살을 넘어선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노래는 물론 작곡과 기타, 피아노, 퍼커션 연주까지 다재다능한 음악 실력을 갖춘 그녀는 “샬롯은 정말 멋진 캐릭터이다. 밴드를 이끄는 강한 면모에 섬세한 부분도 있고, 영화가 진행되면서 점차 변화되어 가는 점 또한 좋았다”는 캐릭터에 대한 깊은 애정과 더불어 뛰어난 연기력, 탄탄한 음악 실력으로 올 여름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이다.

섹시하고 매력적인 밴드의 리더 ‘샬롯’, 카리스마 넘치는 4차원 보컬 ‘샘’, 그리고 함량 미달 엄친아에서 천재 매니저로 거듭나는 ‘윌’. ‘밴드슬램’의 우승을 위해 음악으로 의기투합한 이들의 꿈, 우정, 사랑을 담은 드림 프로젝트 <드림업>은 젊음과 열정이 살아 숨쉬는 최고의 무대로 관객들을 흥분시킨다.
                  


유로저널 김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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