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44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주 '선덕여왕' 전국시청률은 33.3%로 1주일 동안 방송된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주 방송된 '선덕여왕'은 덕만의 출생의 비밀이 밝혀지는 내용으로 시청자의 주목을 끌어 35.4%의 시청율을 기록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선덕여왕’을 가장 많이 보는 층은 30대 여성(17.7%)들인 것으로 밝혀졌다.
선덕여왕’이 여성 시청자에게 인기를 끄는 가장 큰 이유는 여성적 감성이 제대로 살아있기 때문이다. 남성중심적인 기존 사극, 혹은 주인공만 여성일 뿐 이야기와 캐릭터는 기존 사극을 답습한 ‘무늬만 여성사극’과는 다르다는 얘기다. 30대라면 직장생활 5∼10년차 정도로 조직생활의 피로함을 이제 막 실감하기 시작한, 혹은 실감 중인 시기. 이들에게 두 주인공 미실(고현정)과 덕만(이요원)이 ‘여성성’을 무기로 보여주는 조직 내 운신과 리더십이 강하게 어필했다.

미실은 사람의 마음을 쥐었다 놨다 할 줄 아는 정치력을 과시한다. 자신을 의심하는 두 남편과 아들을 향해 “천하에 미실이 둘일 수 없다”고 선언하는 대목이 좋은 예. 게다가 낯빛 붉히고 언성 높여 뭔가는 얻어내지만 결국 상대의 거부감을 사는 ‘쌈닭’ 스타일이 아니라, 늘 환한 얼굴에 생글생글 미소를 짓는 ‘고수’다. 반면 “사람을 얻는 자가 세상을 얻는 자”라는 신념을 지닌 덕만은 모성애 같은 넓은 마음으로 다른 사람들을 끌어안는 여왕의 포용력을 보여준다.

또한, 사극이면서도 여성들이 좋아할 만한 멜로드라마나 가족드라마적 요소를 활용하고 있는 점도 ‘선덕여왕’의 특징이다. 등장인물이 많고 정치극으로 흐르게 마련인 사극에, ‘출생의 비밀’등 일일드라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코드를 넣어 여성 시청자들을 유인한다.

‘어출쌍생이면 성골남진(왕가에 쌍둥이가 태어나면 성골 남자의 씨가 마른다)’이라는 설정은 정사에도 없는 황당한 이야기지만, 덕만의 남장여자 비밀로 이어지면서 흥미를 증폭시켰다.

4 일 방송되는 MBC '선덕여왕'의 22부에서는 미실(고현정 분)의 명으로 덕만을 체포해 압송해가는 설원랑(전노민 분) 일당에 맞서 비담과 유신랑이 덕만을 구해내는 가슴 찡한 장면이 등장했다.

덕만이 천명과 쌍둥이 공주임을 알게 된 미실은 덕만을 붙잡아 왕실의 불길함을 입증해 자신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려하고, 진평왕(조민기 분)과 을제대등(신구 분)은 덕만을 없애 미실의 간교함을 피하려 한다. 하지만 덕만은 영문도 모르고 약초와 덕만을 거래한 비담에 의해 설원랑에 넘겨진다.

비담은 스승인 문노(정호빈 분)로부터 사람 목숨을 가지고 흥정을 했다고 호통을 듣고 덕만을 도우러 간다. 폐가에 갇혀 있는 유신랑도 포박을 풀고 덕만에게 달려간다. 순간 비담과 유신랑은 한 팀이 되어 덕만을 지켜내는 멋진 모습을 보였다.


한인신문 연예부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6154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8728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9700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70299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4407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7324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1309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8930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5252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2435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4506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5374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5050
28988 연예 식스 액트, 전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온라인 개봉 file 2013.07.11 4681
28987 사회 식생활 변화로 쌀 소비량, 26년 연속 감소 file 2011.02.01 6442
28986 사회 식생활 변화로 쌀 소비량, 26년 연속 감소 file 2011.02.01 2403
28985 사회 식상해진 먹방 컨텐츠,‘적당히,적게’ 먹는 식문화 관심 높아져 file 2022.12.30 141
28984 건강 식사하다 갑자기 젓가락 '툭'…뇌졸중 분명 file 2011.11.01 8289
28983 건강 식사중 '반주' 건강 해치는 지름길 file 2011.08.23 4247
28982 건강 식사 후 가슴이 답답하고 음식물이 역류해 올라온다고 ? 2013.08.14 5260
28981 여성 식물성 단백질 많이 섭취하면 '조기 폐경' 발병 위험 낮아 2017.07.05 1799
28980 경제 식량안보 차원 국내 곡물 생산기반 확충해야 2012.09.06 2584
28979 내고장 식당 시설개선 자금, 경기도에서 저금리로 지원해 file 2017.10.23 1718
28978 경제 시화호 조력발전소 성공 가동 중, 전기생산량 1억 ㎾h 넘어서 file 2012.03.28 3611
28977 문화 시험 부담 없이 ‘꿈과 끼’ 찾는 자유학기제 내년 전면 시행 file 2015.08.10 2472
28976 사회 시험 부담 없이 ‘꿈과 끼’ 찾는 자유학기제 내년 전면 시행 file 2015.08.10 2187
28975 사회 시행 100일 넘긴 청탁금지법, 85% '시행 찬성' *** file 2017.01.17 2134
28974 연예 시티헌터, 남녀 주인공의 빈틈없는 모니터링으로 시청률 이끌어 2011.07.06 2923
28973 연예 시티헌터 이민호, 코믹과 치밀함 겸비한 연기 file 2011.06.18 4019
28972 연예 시트콤 ‘일말의 순정’ 학교폭력 관련 내용 방영 file 2013.07.11 6067
28971 연예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2’, 돌아온다 (펌) 2009.08.05 1913
28970 연예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2’, 돌아온다 (펌) 2009.08.05 1678
28969 연예 시크릿, 일본에서는 우리가 “마돈나”! file 2011.07.12 4990
Board Pagination ‹ Prev 1 ... 842 843 844 845 846 847 848 849 850 851 ... 2296 Next ›
/ 2296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