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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랫퍼드어폰에이번에서 열린 영국심리학회 연례 학술대회에서 여자는 왜 직장에서 우는가라는 주제로 발표된 논문이 참석자들의 흥미를 끌었다고 가디언지가 보도했다. 이 논문의 공동집필자로 베드포드셔대에서 산업보건심리학을 가르치는 게일 킨먼 교수에 따르면 한 잡지에서 여성이 왜 직장에서 우는가라는 물음을 받고 이런 주제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여자는 상황을 통제할 수 없다는 무력감에 빠지거나 자신이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생각할 때 눈물을 흘리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논문은 교사, 고객상담원, 항공사 승무원, 슈퍼마켓 종업원 등 다양한 직업에 종사하는 15명의 여성을 심층 면담하는 방식으로 작성되었다.
12명은 직장에서 운 적이 있었고 3명은 울기 직전까지 간 적이 있었다. 여자가 직장에서우는 것은 특정한 직업이나 본인의 성격과는 관련이 적었다. 그러나 슈퍼마켓에서 일하는 한 여성은 동료들이 계산대에서 떠나고 싶은데 그러지 못하는 현실 때문에 울 때가 많다고 털어놓았다.
여성들은 직장에서 울면 동료나 고객에게 나약해 보이거나 무능해 보일까봐 당혹스럽고 부끄러워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여성에 대한 편견이 굳어질까봐 두려워하는 것이다. 여성이 직업인으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권한과 책임을 직장에서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논문은 지적했다.
그러나 우는 것은 직장 동료나 상사에게 적어도 무언가 개선해야 할 점이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주는 긍정적인 효과도 있다고 논문은 강조했다. 여성들의 우려와는 달리 눈물은 동료들에게 반감보다는 연민을 자아내는 것으로 밝혀졌다. 미 대선 민주당 후보 경선에서 열세에 몰렸던 힐러리 클린턴이 뉴햄프셔 예비선거에서 막판에 승부를 뒤집은 것도 선거 전날 유권자들 앞에서 눈물을 보였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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