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건강한 피부’ 지키기 (펌)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크고 건조한 가을철에는 피부도 몸살을 앓는다.

땀과 피지가 감소하고 피부 순환도 떨어지며, 묵은 각질은 수분과 영양의 흡수를 막아 피부톤을 칙칙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을 피부를 위해 건강하고 생기있게 만들어주는 피부 관리가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메디컬투데이가 전했다.

환절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각질 관리, 수분 공급, 안티에이징이다. 우윳빛 안색과 작고 입체적인 얼굴, 투명한 피부를 위한 3단계 비법을 꼭 기억해야 한다.

찬바람이 부는 가을, 피부는 메마르고 민감해져 각질을 제거하는 것은 피부의 무리를 줄 수 있으나,주기적으로 각질 제거를 해주는 것이 좋다. 미세한 알갱이의 스크럽제 혹은 AHA나 BHA성분이 들어간 에센스나 크림으로 아주 부드럽게 각질을 제거해준다.

또한 안티에이징을 위한 첫 단계이자, 좋은 피부를 위해 첫번째로 충족되어야하는 것이 피부 속깊숙히 수분을 공급하는 것이다.

피부 건조뿐만 아니라 주름, 노화, 기미 등 피부에 나타나는 모든 트러블은 모두 피부가 수분 밸런스를 잃는 것에서부터 시작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몸을 위해 물을 자주 마시는 습관을 키웠다면, 피부에는 수분 에센스와 수분 크림으로 꾸준히 발라 언제나 충전된 피부를 유지해야 한다.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