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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08.10.24 00:56
군 주거시설 개선, 2012년까지 모두 침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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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들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병영생활관 개선과 독신자 숙소 개선 등 군 주거시설 개선사업이 당초 계획보다 1~3년씩 앞당겨 추진된다. 국방부는 22일 국민의 생활수준 향상 등 사회발전 추세에 발맞춰 낡고 좁은 병영생활관과 군 간부 숙소를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다”며 “특히 병사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병영생활관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사업을 계획보다 앞당겨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병영생활관을 신세대 장병들의 성장환경 고려, 기존의 침상형에서 분대단위 침대형으로 연차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다. 내년에는 5254억 원을 투자해 육군 생활관 96개 대대, 해·공군 생활관 103동을 비롯해 GOP와 해·강안 소초 142동을 개선하는 등 전 부대의 병영생활관을 당초 목표인 2013년부다 1년 앞당겨 2012년까지 모두 침대형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화장실·세면장, 사이버지식정보방, 체력단련장, 휴게실 등 편의시설도 대폭 확대하는 것은 물론 휴게실, 샤워실·탈의실, 미용실 등 여군 전용 편의시설도 별도 설치키로 했다. 한편,보건복지가족부는 군의 전투임무라는 특성 때문에 일반사회와 분리된 거주 환경이나 잦은 이동으로 생활 적응에 어려움이 많은 군인가족에게 교육·상담·문화활동 등 맞춤형 가족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방부 관계자는 “군의 특성상 전방을 비롯한 오지에 있는 군인가족은 복지부가 제공하는 여러 가정 지원 서비스 혜택을 받지 못했다”면서 “이런 군 가족들에게 가족상담, 교육, 문화 프로그램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가족지원 서비스는 가족상담·교육·문화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가족 갈등을 예방하고 가족관계를 증진하는 한편 긴급한 상황에 대비한 아이 돌보미 파견, 맞벌이 자녀 돌보기 등 가족상황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한인신문 김 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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