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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동부 다트포드에 있는 리 테크놀로지 아카데미에서 60여명의 학생을 3명의 교사가 가르치는 수업으로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이브닝스탠다드지가 보도했다. 3600만파운드를 들여 새로 지은 이 학교 건물에는 중등학교 교실의 적어도 2배가 넘는 이런 대형 강의실이 12개나 된다.
기존의 통념은 학급 규모가 작을수록 수업 효과가 높다는 것이다. 사립학교에서도 그 점을 강조하여 학부모들을 끌어들이며 초등학교의 경우 3, 4, 5학년은 법으로 학급 정원이 30명 이하로 묶여 있다.
그러나 이 학교 교장 프랭크 그린 씨는 특히 IT 같은 과목은 학생 수가 55-60명이고 교사가 3명, 때로는 보조교사가 1-2명 돕는 방식의 수업이 훨씬 효과적이라는 연구 자료를 바탕으로 이같은 수업을 밀어붙이고 있다. 이같은 방식의 장점은 융통성이 크다는 것이다. 그동안 학생 능력에 맞게 분반을 해도 대개는 1년이 가도록 반이 바뀌지 않았다.
그러나 리 학교에서는 교사가 전체 60명의 학생들 앞에서 그 날 공부할 내용을 가르친 다음에 소그룹으로 나뉘어 심화 학습을 한다. 가령 셰익스피어의 희곡을 따라가지 못하는 학생은 그 다음 시간에는 좀더 진도가 느린 반으로 옮겨간다. 학부모와 학생도 이런 방식에 만족한다. 자기 실력에 따라서 반을 자주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
리 학교는 3년 전에 과학 과목부터 이런 방식을 도입한 뒤 지금은 영어, 수학, IT까지 확대했다. 앞으로 역사, 지리, 외국어도 이런 식으로 가르칠 예정이다. 수업 효과도 좋지만 그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교사가 1명이 아니라 3명이 있으니 학생들도 함부로 떠들지 못하고 수업 분위기가 훨씬 좋다는 것이다.
전국교사연합은 이런 “집단 강의” 방식에 반대하지 않지만 학급 규모를 용납할 수 없는 수준으로 늘리는 데 이런 수업 방식이 악용될 가능성을 우려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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