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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2009.12.02 01:34
[여성] 2009년 행정고시에 여풍 강하게 불어
조회 수 1679 추천 수 0 댓글 0
2009년도 행정고등고시(행정직) 최종합격자 244명의 명단중에서 여성 합격자가 46.7%를 차지하는 등 여풍이 불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행정고시에 총 1만 821명이 응시해 약 44: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2차시험에 합격한 292명이 3차 면접시험에 응시해 전국모집 211명, 지역모집 33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합격자들의 평균 연령은 26.5세로 지난해 26.1세에 비해 약간 높아졌다. 연령대별로는 24~27세가 59.8%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전체 합격자 중 여성 비율은 46.7%(114명)으로, 지난해보다 4.5%p 하락했다. 올해부터 응시상한연령이 폐지됨에 따라 33세 이상도 8명(3.3%) 합격했다. 지방인재채용목표제에 따라 재경직에서는 1명의 지방인재가 추가로 합격했다. 최고득점은 재경직에 응시해 2차시험에서 67.70점을 받은 홍가영(여·28세)씨가 차지했다. 선발인원이 가장 많은 일반행정직(전국)에서는 2차시험에서 64.44점을 받은 김수희(여·23세)씨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국 유로저널 안하영 기자 eurojournal16@eknews.net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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