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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장의사협회에 따르면 영국 운전자들과 청소년들은 장례 차량이나 장례를 치르는 가족들에 대한 예의를 상실한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고 데일리 메일이 보도했다. 영국 내 주요 장례업 단체인 National Society of Allied and Independent Funeral Directors에 따르면, 10년 전에 비해 시신을 운반하는 장례 차량이나 고인의 가족들에 대한 영국인들의 배려와 예의가 상당히 저조한 상태에 이르렀다. 거의 대부분의 운전자들은 장례 차량에 양보를 하지 않았으며, 전통적인 방식으로 말이 끄는 장례 마차의 경우 심지어 어린이들이나 청소년들의 돌팔매질까지 당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영국 내 장례식의 60% 가량을 담당하는 장례 단체의 John Weir는 이 같은 현상에 대해, 더 이상 영국인들이 장례에 대해 예의를 갖추지 않는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고 전하면서, 특히 고인의 가족들에게는 평생 단 한 번밖에 없는 고인의 장례식인 만큼, 예의없는 이들로 인해 어떠한 사고라도 발생할 경우, 이들은 평생 이에 대한 상처의 기억을 간직하게 된다고 전했다. 과거 영국에서는 장례 마차나 차량이 이동할 경우, 도로에서 차량들이 이들에게 양보하는 게 보편적이었으며, 경찰도 특별히 이에 대한 배려로 교통 조절을 해 왔으나, 요즘에는 이 같은 풍경을 목격하기가 상당히 어려워졌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영국인들의 기본적인 예의 실종이 현대 영국 사회에 만연한 분열 양상의 여파로 인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젊은 세대 사이에서 생명을 경외시하는 풍조가 만연해 지면서 이 같은 현상은 더욱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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