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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의사들은 어떤 대학을 나왔느냐에 따라 의료 능력에서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으므로 모든 의대 졸업생을 대상으로 미국처럼 국가자격시험제도를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고 가디언지가 보도했다.
유니버시티컬리지런던(UCL)의 크리스 맥마너스 교수가 이끄는 연구진은 19개 영국 의대 졸업생 5,827명을 대상으로 벌인 이번 조사에서 옥스브리지와 뉴캐슬 대학이 가장 뛰어난 성적을 보였으며 리버풀, 던디, 벨파스트, 애버딘 대학이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고 지적했다.
옥스브리지 출신은 83%가 정확한 응답을 했고 뉴캐슬 졸업생도 67%가 정확한 의료 지식을 보여준 반면 리버풀과 던디 출신은 각각 32%와 38%에 그쳤다. 또 사지선다형에서는 남자가 여자보다 좋은 성적을 보인 반면 임상 단계에서는 여자가 남자를 앞질렀다. 출신 학교별로 차이가 나는 것은 의대 졸업생들의 자질 차이일 수도 있지만 학교마다 접근 방식, 강조점이 다르기 때문일 수도 있다고 연구진은 덧붙였다.
의대를 졸업하고 왕립일반의협회 회원이 되기 위해 치러야 하는 MR시험에서도 2003년부터 2006년까지 노팅엄, 뉴캐슬, 옥스브리지 출신은 일차에 떨어진 비율이 15%에 그쳤다. 반면 던디, 맨체스터, 리버풀과 퀸메리, 세인트조지, 킹스컬리지 등 런던에 있는 3개 의대는 불합격률이 그 2배에 이르렀다. 또 외국인 의대 졸업생의 불합격률이 67%로 영국 학생 27%보다 훨씬 높았다.
맥마너스 교수는 “출신 학교에 따라서 의료 지식, 임상 기술, 의사소통능력이 크게 다른 것으로 나타난 만큼 면허시험제도를 도입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하면서 “기존의 왕립의사협회 시험이 의사의 다양한 역량을 평가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 시험에서 간과한 중요한 지식을 일부 의대에서 가르친다면 그것을 평가에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의료감독기구인 일반의료위원회는 사회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미래의 의사를 양성하기 위한 교과과정과 평가시험 수준을 끌어올리는 데 영국 의대들이 신경을 써야 한다면서 현재 정부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가시험 도입을 포함하여 다각도로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의과대학협회는 전국평가시험이 필요한 것인지의 여부를 앞으로 6개월 동안 심의하여 보고서를 내놓을 계획이다. 의과대학협회는 외부시험관들이 의대 교육의 일관성을 보증하고 있는 만큼 영국 의대 졸업생들의 자질을 믿는다면서 “다양한 접근방식을 통해 비슷한 결과를 만들어내는 의대들의 차이를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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