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이 대통령 “우리가 바라는 건 정치 아닌 국민 위한 세종시”
친이계 의총소집요구하며 돌격대 구실에 친박계 반발 및 야당 국정조사 요구 제출

 

이명박 대통령은 13일 “우리가 바라는 것은 정치를 위한 세종시가 결코 아니며 국가와 국민을 위한 세종시”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설 연휴를 맞아 ‘설 특별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어떤 길이 국민을 위한 길인지, 어떤 길이 국가미래를 위한 진정한 애국의 길인지 다같이 차분하게 생각해 봤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정부가 지난달 발표한 세종시 발전안과 관련 “세종시만을 위해 만든 안이 아니다”면서 “포항제철은 제철소를 지어 생긴 효용이 포항시를 훨씬 넘어서서 국가와 사회 모두에게 큰 이익으로 돌아왔고 현대자동차가 울산에 둥지를 틀었지만, 세계 유수 기업이 되면서 전국에 자동차 산업이 활성화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삼성전자가 수원에 있고 LG LCD가 파주에 있다 해서 경기도만 좋아진 것은 아니잖습니까”라며 “마찬가지로 세종시 발전안은 21세기 꽃이라 할 수 있는 지식 기능을 중심으로 지역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것이며 그 성과는 중부권은 물론 전국으로 퍼져 나가게 될 것이고, 21세기 지식강국의 꿈은 성큼 다가오게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 대통령은 또 “이 작은 나라에서 지역 간에 싸워서는 발전이 결코 없다”면서 “각 지역이 세계와 경쟁한다는 생각으로, 특성화된 발전을 추구하고 지역의 발전이 서로 연계되어 상승효과를 갖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반면,이 대통령은 하루 전날인 12일 청와대에서 열린 '한나라당 신임 당직자 초청오찬'에서 "개인들의 생각이 달라도 당에서 정해지면 따라가야 민주주의"라며 "마음이 안 맞아도 토론을 해서 결론이 나면 따라가야 한다"며 당론변경 절차에 서둘러 줄 것을 주문함으로써 한나라당 친이계(친이명박계)와 친박계(친박근혜계)간의 갈등이 일촉즉발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이에따라 당내 친이계 핵심인 정두언·정태근 의원 등은 친이계 의원들과 소장개혁그룹인 '통합과 실용', '민본 21'소속 일부 의원들의 서명을 받아 17일께 세종시 변경을 위한 의원총회 소집요구서를 제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또 의총소집에 반대하는 친박계를 향해 "논의조차 못 한다는 것은 민주주의에 대한 부정이고, 당헌당규에 규정된 절차를 밟지 않겠다는 것도 원칙에 어긋나는 것"이라며 "굉장히 정치적으로 잘못된 자세"라고 지적했다.


정몽준 대표와 안상수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도 친이계를 지원사격하며 의총 소집요구서가 제출될 경우  "당내 의원들이 요건을 갖춰서 의총 소집을 요구하면 받아들여한다."라고 말해 의총을 열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친박계는 친이계의 당론변경 의총 소집 움직임에 발끈하며, '의총 보이콧' 움직임에 나섰다.


친박계의 대변인격인 이정현 의원은 16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민주적인 절차와 과정을 통해서 완성된 당론을 폐지하는 순간 폐지되고 새로 만든 것을 폐지하기 위한 의총이 열릴 수 있다"고 일침을 놨다.


이 의원은 "민주적인 절차나 과정을 다 거쳐서 만든 당론을 그렇게 손바닥 뒤집듯이, 오리 물 집어먹듯이 쉽게 뒤집고 바꾼다면 날마다 바꿔야 할 것"이라며 "그것을 당에서 억지로 했다고 해도 의석 구조상 세종시 백지화는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한나라당은 친이계 90~100명, 친박계 50∼60명, 중도파 20∼30명이다. 친이계와 당 지도부는 중도파의 선택이 '관건'이라고 판단, 개별접촉을 통한 설득작업에 나설 계획이다.


민주당은 다른 야당과 세종시 의혹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하면서 세종시 수정안 저지를 위한 여당인 한나라당의 압박에 나섰다.


민주당은 이날 자유선진당,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창조한국당과 함께 세종시 백지화 추진과정에서 나타난 각종 의혹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국회에 제출했다.


이들은 "국무총리 임명을 청와대가 정략적으로 활용했다는 의혹과 삼성 등 대기업의 세종시 투자유치가 수정안 발표 이전에 이미 결정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 철저히 조사해 밝힐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유로저널 정치부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7742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20747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31796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72403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6450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9371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3390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401001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7232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4432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6496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7378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7060
» 정치 [정치] 이 대통령 “우리가 바라는 건 정치 아닌 국민 위한 세종시” 2010.02.18 1699
19013 영화 [영화] 65주간의 베스트셀러 소설 원작 ‘러블리 본즈’ file 2010.02.18 2921
19012 여성 [여성] 여성 정치가, 여성 대변인 전성시대 2010.02.18 2290
19011 여성 [여성] 주름, 나이대별로 관리부위 달라 주의해야 2010.02.18 1872
19010 여성 [여성] 콩류 음식 섭취, 부인암 발생 위험 줄여 2010.02.18 2188
19009 스포츠 [스포츠] 박태환, 국제대회 3 관왕 등극하며 부활 예고 file 2010.02.18 1590
19008 스포츠 [스포츠] 기성용, 에버딘전서 SPL 첫 도움 기록 2010.02.18 1439
19007 스포츠 [스포츠] '기관차' 차두리, 독일 9G연속 출전 file 2010.02.18 1648
19006 스포츠 [스포츠] 모태범, 사상 첫 빙속 금메달 ‘쾌거’ 2010.02.18 1426
19005 스포츠 [스포츠] 허정무호, 7년만에 숙적 일본에 3대1 역전승 2010.02.18 1481
19004 스포츠 [스포츠] 동계 올림픽 평창 유치, 세번째 도전에 나선다 file 2010.02.18 5737
19003 사회 [사회] 2 명중 1 명,“다시 태어나면 한국인은 싫어” 2010.02.18 1690
19002 사회 [사회] 유한양행, 업계 최초 정년연장 및 임금피크제 도입 file 2010.02.18 2208
19001 사회 [사회] MB 2년, 주택공급 참여정부 시절보다 21.6% 감소 file 2010.02.18 1416
19000 사회 [사회] 거주외국인 2.2% 시대, 97.8% 변화가 필요한 때 file 2010.02.18 2089
18999 사회 [사회] 순수 국내 기술 KTX-Ⅱ, 내달부터 영업운전 본격 시작 file 2010.02.18 1744
18998 문화 [문화] 한국 인터넷 속도, 부동의 세계 1위 file 2010.02.18 2914
18997 문화 [문화] 막걸리,‘국민주’넘어 새로운 한류문화로 각광 file 2010.02.18 2861
18996 문화 [문화] 춘절(春節) 연휴에 중국 관광객, 한국으로 몰려 file 2010.02.18 3641
18995 내고장 [내고장] 충남 전통시장 확 달라진다 file 2010.02.18 2100
Board Pagination ‹ Prev 1 ... 1347 1348 1349 1350 1351 1352 1353 1354 1355 1356 ... 2302 Next ›
/ 230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