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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년만에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은 북한이 최강 브라질을 상대로 놀라운 선전을 펼쳤지만 아쉽게 무릎을 꿇었다.
북한은 15일 저녁 7시30분 요하네스버그 엘리스파크에서 열린 2010 남아공 월드컵 G조 예선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후반전에 마이콘과 엘라누에게 연속골을 허용한 뒤 후반 43분 지훈남이 만회골을 터뜨려 1-2로 패했다.

비록 경기는 졌지만 세계 최강인 브라질을 상대로 전반을 0-0으로 마치는 등 탄탄한 수비 조직력을 자랑하며 강한 인상을 심었다. 특히 최고의 수비진을 상대로 후반 막판 만회골까지 성공시키기까지 했다. 세계랭킹 105위로 월드컵 참가국 가운데 최하위였지만 세계 1위를 상대로 대등한 승부를 펼쳐 세계축구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데일리SPN의 보도에 따르면 브라질은 카카, 호비뉴, 루이스 파비아노, 질베르투 실바 등 주전 선수들을 모두 출전시키는 등 총력전으로 나섰으나 골키퍼 포함, 11명 전원이 수비에 나선 북한 선수들이 브라질의 공세를 필사적으로 막아내는 등 강력한 저항에 당황해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브라질은 북한 진영에서 계속 공을 돌리며 기회를 노렸지만 북한의 압박 수비를 좀처럼 뚫지 못했다.

북한은 정대세를 원톱 스트라이커로 놓고 나머지 선수들은 수비에 집중하해 정대세가 거의 북한의 공격을 홀로 이끌다시피하면서 전반 10분경 브라질 수비수 3명 사이를 뚫고 슈팅을 시도하기도 했다. 홍영조도 브라질 측면 오른쪽을 파고들면서 활발히 공격에 가담했다.

전반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북한은 여러차례 슈팅을 시도하며 대등하게 경기를 풀어갔다. 전반 16분경 차정혁의 중거리슛은 골과 거리가 멀었지만 브라질 수비를 위협하기에 충분했다.

후반에 들어서 브라질은 더욱 거세게 공격을 펼쳐 후반 10분경 북한 진영 오른쪽으로 오버래핑해 들어가던 오른쪽 풀백 마이콘이 좁은 각도에서 절묘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브라질의 두번째 골은 후반 27분 엘라누의 발에서 터졌다. 북한 미드필드 왼쪽에서 대각선으로 길게 찔러준 패스를 반때쪽으로 파고들던 엘라누가 가볍게 오른발로 밀어넣었다.

하지만 북한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북한의 저력은 경기 막판 다시 발휘됐다. 후반 40분 경 정대세가 브라질 진영 깊숙히 파고들어 득점을 노렸지만 상대 수비에 막혀 골로 연결시키지 못했다.

그렇지만 북한은 후반 43분 역습 상황에서 지훈남이 브라질 수비수들을 제치고 왼발 강슛으로 골문을 갈라 귀중한 만회골을 터뜨렸다. 세계 최강의 수비진을 무너뜨리는 인상적인 한방이었다.

북한은 경기 종료 직전까지 브라질 수비진을 흔들면서 동점을 노렸다. 하지만 끝내 동점에는 실패하면서 1점차 석패를 받아들여야 했다. 경기가 끝난 뒤 정대세를 비롯해 북한 선수들은 그라운드에 주저앉은채 얼굴을 감싸고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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