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387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대학생 5명 중 3명은 통일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통일의 시기에 대해서는 ‘속도조절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대다수인 것으로 드러났다. 포탈 알바몬이 한국전쟁 60주년을 맞아 대학생 1,118명을 대상으로 ‘통일’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먼저 현재 대한민국이 분단국가라는 사실을 평소 인지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물은 결과 전체 응답자의 43.1%가 ‘최근 천안함 사태로 인해 다시금 인식하게 됐다’고 응답했다. ‘늘 인식하고 있다’는 응답은 34.4%로 나타났는데 특히 여학생의 겨우 25.7%에 그쳤으나, 남학생은 42.8%가 ‘늘 분단국가임을 인식하고 있다’고 응답해 성별에 따라 큰 차이를 보였다. ‘굳이 상기시키지 않는 한 인식하지 못한다’는 응답도 22.1%를 차지했다.  

통일이 필요하냐는 질문에는 조사에 참여한 대학생의 60.4%가 ‘필요하다’고 응답했으며, 통일의 필요성은 여학생(50.9%)보다는 남학생(69.5%)이 더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통일이 불필요하다’는 응답은 28.1%로 나타났다. 또 11.5%는 ‘잘 모르겠다’고 응답을 유보했는데, 이는 남학생(6.3%)보다 여학생(17.0%)에게서 두드러졌다.  

통일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대학생들은 ‘단일민족으로서 당연한 과제이기 때문(30.4%)’을 1위로, ‘국력을 강화하기 위해(27.0%)’를 2위로 꼽았다. 또 ‘전쟁의 위협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13.3%)’, ‘굴절된 우리의 역사를 바로잡기 위해(13.2%)’, ‘우리 사회의 이념적 대치를 완화하기 위해(7.9%)’, ‘이산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6.2%)’ 등의 응답도 이어졌다.

하지만 구체적인 통일의 시기에 대해서는 ‘당분간은 속도조절이 필요하다(61.5%)’는 응답이 대다수를 차지했다. ‘빠를수록 좋다’는 응답은 30.4%에 머물렀으며, 6.7%는 아예 ‘내 세대가 아닌 다음 세대에 통일했으면 좋겠다’고 응답하기도 했다.  

반면 통일이 필요하지 않다고 응답한 대학생들은 통일로 인한 혼란을 우려하기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즉 통일이 불필요하다고 응답한 대학생의 39.8%가 ‘통일을 하면 사회/문화적 혼란이 매우 클 것’이라며 그 이유를 꼽은 데 이어, ‘경제적 소모가 매우 클 것이므로(26.1%)’, ‘남과 북은 이미 서로 다른 길을 가고 있는 각각의 국가이기 때문에(23.2%)’ 등의 응답이 이어졌다. ‘지금 이대로의 대한민국으로 충분히 좋으니까’라는 응답도 9.9%로 나타났다.  

한편 ‘대한민국의 최고 우방국가’를 꼽으라는 질문(*주관식 기재)에 전체 대학생의 절반을 훌쩍 넘는 57.8%가 ‘미국’을 선택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어느 국가도 우방이라 볼 수 없다’는 응답이 15.9%로 그 뒤를 달렸으며, 이는 여학생(20.3%, 남학생 11.8%)에게서 두드러졌다. 대학생들이 지목한 우방 2위는 2.6%의 응답을 얻은 ‘일본’을 큰 폭으로 제치고 ‘터키(14.6%)’가 차지했다. 우방 4위에는 ‘중국(1.7%)’이 오른 데 이어, 5위에 ‘북한(1.4%)’이 올라 눈길을 끌었다.  

한편,취업포털 인크루트의 여론조사에서 대부분의 대학생들 97.9%가 남북한의 한국전쟁의 현재 상황에 대해 ‘휴전상황’이라고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었다.

한국전쟁의 발발연도에 대해서는 ‘알고 있다’는 응답이 92.6%였다. 반면, ‘모른다’는 7.4% 였다.

한국전쟁을 직접적으로 일으킨 주체가 누구인지 묻자, 67.8%가 ‘북한이나 소련의 사주를 받은 북한’을 꼽았다. 이어 ‘미국과 소련 모두’는 15.9%였고, ▲소련(3.0%) ▲남한과 북한 모두(2.8%) 등의 순이었다.



<사진: 통계로 보는 Datanews 전제>

한국 유로저널 이상협 기자
eurojournal07@eknews.net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유로저널광고

  1.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Date2020.12.19 Category사회 Views206625
    read more
  2.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Date2019.01.07 Category사회 Views319448
    read more
  3.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Date2018.02.19 Category사회 Views330454
    read more
  4.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Date2017.06.20 Category사회 Views371055
    read more
  5.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Date2016.05.31 Category사회 Views405157
    read more
  6.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Date2016.05.22 Category사회 Views418048
    read more
  7.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Date2016.02.22 Category사회 Views402069
    read more
  8.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Date2015.11.23 Category사회 Views399709
    read more
  9.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Date2015.11.17 Category사회 Views405960
    read more
  10.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Date2015.10.01 Category사회 Views403213
    read more
  11.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Date2015.09.23 Category사회 Views415221
    read more
  12.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Date2015.09.22 Category사회 Views396107
    read more
  13.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Date2015.07.19 Category건강 Views425819
    read more
  14. [내고장] 대구스타디움, 은은하고 역동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야간 경관조명 설치

    Date2010.07.27 Category내고장 Views3828
    Read More
  15. [내고장] 대구스타디움, 은은하고 역동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야간 경관조명 설치

    Date2010.07.27 Category내고장 Views1729
    Read More
  16. [내고장] 남산 정상에 ‘서울 중심점’ 생겼다

    Date2010.07.27 Category내고장 Views3649
    Read More
  17. [내고장] 남산 정상에 ‘서울 중심점’ 생겼다

    Date2010.07.27 Category내고장 Views1729
    Read More
  18. [기업] STX중공업, 600억원 규모 바이오매스 열병합발전소 수주

    Date2010.07.27 Category기업 Views4473
    Read More
  19. [기업] STX중공업, 600억원 규모 바이오매스 열병합발전소 수주

    Date2010.07.27 Category기업 Views1476
    Read More
  20. [연예] JYP 엔터테인먼트의 흥행 불패 신화를 이어가

    Date2010.07.27 Category연예 Views2814
    Read More
  21. [연예] JYP 엔터테인먼트의 흥행 불패 신화를 이어가

    Date2010.07.27 Category연예 Views1407
    Read More
  22. [연예] 미스에이,3주 연속 누리꾼들 인기 누려

    Date2010.07.27 Category연예 Views2981
    Read More
  23. [연예] 미스에이,3주 연속 누리꾼들 인기 누려

    Date2010.07.27 Category연예 Views1399
    Read More
  24. [연예] 네티즌들, '빅뱅 태양과 여름휴가 같이 보내고 싶어'

    Date2010.07.27 Category연예 Views3433
    Read More
  25. [연예] 네티즌들, '빅뱅 태양과 여름휴가 같이 보내고 싶어'

    Date2010.07.27 Category연예 Views1415
    Read More
  26. [기업] 대한항공, 미국 ‘이그제큐티브 트래블’로부터 ‘아시아 최고 상용고객 우대 프로그램’ 상 수상

    Date2010.07.27 Category기업 Views3861
    Read More
  27. [기업] 대한항공, 미국 ‘이그제큐티브 트래블’로부터 ‘아시아 최고 상용고객 우대 프로그램’ 상 수상

    Date2010.07.27 Category기업 Views1653
    Read More
  28. [기업] 갤럭시S, 최단기간 50만 가입자 돌파

    Date2010.07.27 Category기업 Views5337
    Read More
  29. [기업] 갤럭시S, 최단기간 50만 가입자 돌파

    Date2010.07.27 Category기업 Views1634
    Read More
  30. [기업] 국내 중기, 10억불 사우디 광케이블 매설공사 수주

    Date2010.07.27 Category기업 Views4406
    Read More
  31. [기업] 국내 중기, 10억불 사우디 광케이블 매설공사 수주

    Date2010.07.27 Category기업 Views1710
    Read More
  32. [기업] 삼성전자, 세계 최초 30나노급 D램 양산

    Date2010.07.27 Category기업 Views4344
    Read More
  33. [기업] 삼성전자, 세계 최초 30나노급 D램 양산

    Date2010.07.27 Category기업 Views1429
    Read More
Board Pagination ‹ Prev 1 ... 1361 1362 1363 1364 1365 1366 1367 1368 1369 1370 ... 2299 Next ›
/ 229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