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417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충남 연기군 세종시로의 행정기관 이전을 백지화하는 내용의 '세종시 수정안'이 29일 결국 국회에서 부결됐다.
이날 표결에는 재적의원 291명 가운데 275명이 참석했고 찬성 105명, 반대 164명,기권 6명으로 부결되었다.

이로써 정운찬 국무총리가 내정된 지난해 9월부터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세종시 건설 수정계획은 10개월만에 일단 종지부를 찍게됐고, 9부2처2청의 행정기관 이전을 골자로 한 원안인 '행정중심복합도시'의 건설이 추진될 전망이다.

대표적인 수정안 반대론자인 한나라당 박근혜 의원은 표결을 앞두고 토론자로 나서 "약속은 반드시 지킨다는 신뢰가 있어야 한다"며 "오늘 표결을 끝으로 더이상 소모적인 논쟁을 접고, 새로운 미래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반면 한나라당 차명진 의원은 "오늘 수정안이 부결된다면 원안에 대한 심판이 시작된다"며 "정세균, 이회창 대표와 박근혜 전 대표가 지적한 약속 위반에 대한 국민의 심판은 참으로 아팠지만 역사의 심판은 그냥 아픈 정도가 아니라 두고두고 기억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 "세종시 `3적` 정운찬 정종환 윤진식 사퇴" 주장

세종시 수정안이 29일 본회의에서 부결되자 민주당은 “이는 6.2지방선거에서 확인된 국민의 뜻이자 명령을 우리 국회가 정상적인 절차를 거쳐 확정한 것으로 사필귀정이요 국민의 승리”라고 평가하면서 “ 세종시 수정안 부결 처리는 세종시 건설을 둘러싼 모든 논란이 완전히 종결되었음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세종시 3적인 정운찬 국무총리,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윤진식 전 경제수석은 정치적 책임을 지고 모든 공직에서 즉각 사임함으로써 국민 앞에 속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세종시 부결, MB 레임덕 신호탄

여당의 완패로 끝난 6·2지방선거에 이어 이 대통령이 심혈을 기울여 온 세종시 수정안 부결을 통해 친이계 분열, 청와대와 여당의 갈등 심화, '생존권'을 둘러싼 치열한 눈치보기, 친이-친박간 세력균형 와해 등이 나타나기 시작해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레임덕 현상이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심지어 여당인 한나라당 안에서 이 대통령의 탈당이 거론되기 시작했다.

쇄신세력은 세대교체, 인적청산을 내세우며 청와대 참모진을 향해 칼날을 겨눴다. "대통령을 잘못 보좌한 참모들에 책임을 지워야 한다"는 목소리가 친이(친이명박)계에서조차 강력 제기됐다.

지방선거 완패, 세종시 패배 이후 여당 의원들은 '생존'이란 두 글자를 되뇌게 됐다. 흐름상 2012년 총선에서 재집권할 가능성이 매우 낮아졌기 때문. "이대로 가면 모두가 공멸"이란 말에 이의를 제기하지 못한다.

중립 성향의 한 한나라당 의원은 익명을 전제로 "결국 이 모든 사태의 책임은 대통령에게 있다"고 잘라 말했다. "국정지지율 50%라는 허수에 사로잡혀 충청권, 야당은 물론 친박계에서도 반대하는 세종시 수정안을 밀어붙인 것은 오만과 오기 그 자체"라고 비판했다. 청와대에서 스스로 발목을 잡는 '자충수'를 뒀고 여당, 특히 친이계는 이렇다 할 비판 없이 '대통령 수호'에 나서는 오류를 범했다는 지적이다.

이런 가운데 다음 달 치러질 전당대회에서 어떤 지도부를 구성하고 향후 당청 관계 재설정, 청와대 및 내각 개편. 정책 우선순위 재조정 등을 어떻게 추진하느냐가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유로저널 정치부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5610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8071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9011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9598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3750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6607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0622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8237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4563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1801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3814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4655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4319
4157 여성 [여성] 아랫배 아프고 분비물 심한 여성이라면 ‘골반염’ 의심 file 2010.09.01 4170
4156 여성 여성의 재혼 증가율, 남성 크게 앞질러 2011.06.21 4170
4155 연예 정혜영, <박수건달>로 스크린 도전 대박 조짐 file 2013.01.24 4170
4154 경제 중국의 수입 급락으로 對 중국 수출도 끝없는 하락세 file 2016.05.24 4170
4153 기업 삼성전자 갤럭시S Ⅱ, 국내 최단 기간 밀리언셀러 등극 file 2011.06.01 4171
4152 연예 옥주현 '천일동안',청중평가단1 위로 가치 입증 file 2011.06.01 4171
4151 사회 2011년 서울여성 30세 이상,과반수가 대졸이상 file 2011.07.06 4171
4150 기업 삼성엔지니어링, 엑슨모빌로부터 원유생산 플랜트 수주 file 2011.08.10 4171
4149 정치 구원파, '우리가 남이가!' 로비 암시 또는 조롱으로 김기춘 실장 정면 겨냥 file 2014.06.03 4171
4148 문화 [문화] 건축문화 이끌어갈 「2010 젊은 건축가」선정 2010.07.28 4172
4147 내고장 서울시, 2014년까지 야외 금연구역 서울 전체 면적의 약 21%)128.4㎢(로 단계적 확대 file 2011.11.09 4172
4146 문화 6월말 울산 방류 점박이물범, 6일 만에 약 473㎞ 떨어진 함경북도 앞바다에 도착 file 2013.07.10 4172
4145 연예 [연예] ‘아시아의 별’ 보아, 가을 화보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아 file 2010.08.18 4173
4144 연예 [드라마] ‘49일’정일우의 24시 스타스토리, 인기 폭발 file 2011.05.06 4174
4143 국제 日 1사분기 GDP 3.7% 감소,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 file 2011.05.29 4174
4142 내고장 경기도 개발 장미, 꽃 종주국 화란에 100만주 판매 file 2011.08.24 4174
4141 경제 미국 양적 완화, 한국 금융시장 영향 미미 전망 file 2013.09.18 4175
4140 여성 사법시험 '합격자 37% 女風 여전', 수석과 최연소도 2011.11.23 4176
4139 문화 돌아온 ‘공블리’의 패션, 화려한 패턴과 컬러감 살린 룩으로 세련미 업! file 2014.07.29 4176
» 정치 [정치] 세종시 수정안, 국회 본회의 표결서 부결 2010.06.30 4177
Board Pagination ‹ Prev 1 ... 2076 2077 2078 2079 2080 2081 2082 2083 2084 2085 ... 2288 Next ›
/ 228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