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OECD 회원국중 스페인 실업률 최고

OECD 회원국중 스페인 실업률 최고

지난 5월 OECD 회원국의 평균 실업률은 지난 4월 대비 0.1%p 하락한 8.6%로 집계되었다.

OECD 회원국의 실업자수는 약 4천 6백만으로 2009년 5월 대비해 140만 명이 증가했고, 글로벌 금융위기 전인 2008년 5월 대비 1470만 명이 증가했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16개국) 평균 실업률은 지난 4월과 같은 10.0%, 선진 7개국(G7) 실업률은 지난 4월보다 0.1%하락한 8.3%로 나타났다.

회원국 가운데 스페인(19.9%), 슬로박(14.8%), 아일랜드(13.3%), 포르투갈(10.9%), 헝가리(10.4%) 등 5개국이 두자릿수 실업률을 기록하였고, 우리나라(3.2%), 오스트리아(4.0%), 네덜란드(4.3%) 등이 가장 낮은 수준으로 집계되었다.

우리나라의 실업률은 지난 2월 4.4%에서 지속적으로 감소해 지난 4월 대비 0.5%p 하락한 3.2%로서 OECD에서 가장 낮았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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