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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2010.08.31 23:21
[연예] 드라마‘성균관 스캔들’,시청자들 기대로 제작진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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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구성력과 재밌는 스토리로 많은 인기를 끌었던 원작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을 드라마화 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이 8월 30일 첫 방송됐다. 청춘스타이자‘잘금 4인방’ 박유천(믹키유천), 박민영, 송중기, 유아인 이외에도 ‘ '감초 4인방'인 김하균, 김광규, 강성필, 김동윤, 그리고 중년 연기파 배우 김갑수, 이재용, 안내상, 조성하 등이 힘을 합쳐 만들어가는 이 드라마가 원작의 재미를 뛰어넘을지에 대해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첫 방송이후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에는 스토리, 연출, 영상미 등 여러 매력 외에도 특히 배우들의 연기력이 고른 호평을 얻어내 눈길을 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 캐스팅 당시부터 캐스팅 논란이 거세게 불거졌던 박유천과 박민영을 비롯한 잘금 4인방 멤버 송중기, 유아인 외에도 전태수, 김갑수 등 비중 있는 조연들에 이르기까지 배우들에 대한 연기력 호평이 쇄도했다. 특히 아이돌 출신 연기자들의 연기력이 줄곧 도마 위에 올라왔던 상황이라 방송 전부터 박유천에 대한 기대 반 우려 반 시선이 가득했지만 연기력은 일단 '기대이상'이라는 평가 쪽으로 무게가 실리고 있는 분위기다. 여기에 '남장여자' 김윤희 역을 소화한 박민영 역시 캐릭터 자체에 자신만의 분위기를 잘 녹아냈다는 평가다. 극 전개에 핵심인물로 등장하는 박민영은 남장을 한 모습이나 여자일 때의 모습이 상반된 매력을 풍기며 합격점을 얻었다. 그 밖에도 천연덕스러운 바람둥이로 변신한 송중기의 연기도 극찬을 얻었으며 유아인 역시 영화에서 다진 예사롭지 않은 연기력을 자랑했다. 그 밖에 악역을 맡은 전태수나 중견 연기자 김갑수, 안내상 등의 연기력도 나무랄 데 없었다는 평가가 많았다. 스토리나 연출력, 영상미도 드라마를 시청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관전 포인트가 되지만 배우들의 연기력이 뒷받침되지 못한다면 흥행성을 갖추지 못하는 법. 신인과 베테랑들이 다양하게 포진한 '성균관 스캔들'은 일단 배우들의 열연과 호연 속에 또 한 편의 '웰메이드 드라마'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원작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을 보면 이선준(박유천)과 김윤희(박민영) 러브신이 농도 짙게 그려지만 안방극장이라는 특수성때문에 베드신을 드라마에서 다 표현하기에는 무리가 따를 것이다. 방송 전부터 캐스팅논란, 제목논란 등 많은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드디어 베일을 벗기 시작했지만, 이 원작과 다른 어떠한 재미를 선사할지 시청자들은 벌써부터 잔뜩 관심을 모으고 있어 제작진을 긴장시키고 있다. 유로저널 엔터테인먼트부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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