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JYJ(재중, 유천, 준수) 뉴욕 쇼케이스 대성황

JYJ(재중, 유천, 준수) 뉴욕 쇼케이스 대성황

글로벌 데뷔 앨범 ‘더 비기닝(The Beginning)’의 월드와이드 쇼케이스 투어를 진행 중인 JYJ(재중, 유천, 준수)가 방금 전 뉴욕 현지인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유로 공연으로는 미국 비자를 못받아 팬들과의 공연 약속을 지키기 위해 무료 공연을 결정한 JYJ는 12일 뉴욕 맨하튼 해머스테인(Hammerstein)에서 미국 첫 쇼케이스의 막을 올렸다. 총 3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이 공연장을 가득 메운 미국 팬들은 공연이 끝난 후 “wonderful! JYJ”를 외치며 JYJ의 라이브와 퍼포먼스에 환호했다.

뉴욕에 거주하는 한 미국 팬은 “빌보드를 통해 카니예 웨스트(KanyeWest)와 작업한 JYJ를 알게 되었고 그들의 음악과 퍼포먼스에 반해 오늘 공연장까지 오게 되었다.”며 “JYJ가 보여준 오늘 무대는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만큼 강렬했다”고 이번 쇼케이스 관람 소감을 전했다.

이날 공연은 새벽 6시부터 미 동부 각지에서 몰려든 미국 현지 팬들은 공연 직전까지 수용인원 3천명을 초과한 7천명 이상의 팬들이 JYJ를 보기 위해 줄지어 기다리는 장관을 연출하면서 잠시 교통이 마비되기도 했다.

뉴욕에서 미국 첫 쇼케이스를 마친JYJ는 “세계 진출을 위해 준비한 모든 것을 보상 받은 기분이었다. 월드 와이드 앨범이니 만큼 미국 현지 반응을 많이 기대 했고 결과적으로 너무 행복하고 짜릿했다”고 말하며 이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한국 유로저널 김하늘 기자
eurojournal28@eknews.net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www.eknews.net는 최대발행부수와 최대발행면을 통해
전유럽 16 개국 한인사회로 유일하게 배포되고 있는 주간신문 유로저널의 홈페이지입니다.
기사 제보를 비롯한 광고 문의 등은 아래 연락처를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44 (0)208 949 1100, +44 (0)786 8755 848
eurojournal@eknews.net 혹은 eurojournals@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