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탈북자 국내 입국수 2만 명 돌파

탈북자 국내 입국수 2만 명 돌파



통일부가 15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국내에 입국한 북한이탈주민(탈북자)의 수가 2 만명을 돌파했다.
이에따라 이제는 북한이탈주민이 바로 이웃에서 살고 있다는 것과 함께 이들의 정착을 위해 국민들의 협조가 필요하게 되었음을 의미한다.  

입국자 누계는 1999년도에 1,000명을, 2007년도에 1만명을 기록한 이래 불과 3년만에 2만명을 돌파하였다.  
연도별 입국자 규모는 2000년 300여명, 2002년 1,000명을 넘어선 후, 지난해 2,927명 등 10년간 10배 규모로 증가하였다.  


한국 유로저널 방창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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