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96.2.70) 조회 수 77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오는 5월 1일 지방 선거를 앞두고 고든 브라운 총리와 노동당이 최악의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고 영국 각 언론이 보도했다. 브라운 총리는 지도력 부족과 잘못된 정책 고집으로 노동당 내부에서조차 반발을 사고 있는 가운데, 노동당은 이번 지방 선거에서 런던 시장직은 물론, 최악의 참패가 예상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최근 브라운 총리는 2008~2009 회계연도부터 세율 제도를 단순화한다는 취지로 최저 소득세율 등급인 10% 등급을 없애고, 기존 10%, 22%, 40%의 3단계 세율 체계를 20%와 40% 두 등급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제시하면서 정치권은 물론, 시민들로부터 질타를 받고 있다. 이 같은 새로운 세율 등급제가 시행될 경우, 기존 10%의 세율을 적용받던 연봉 £5,000~18,500 등급의 약 500만 명에 해당하는 저소득층은 두 배나 인상된 20%의 세율을 적용받게 되며,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저소득층은 브라운 총리와 노동당 정부에 강한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이에 노동당 주요 인사들조차 당의 지지율이 하락할 것을 우려, 10% 소득세율 폐지를 재검토할 것을 요청하고 있으나, 브라운 총리는 이에 대한 재검토는 없을 것이며, 예정대로 시행할 의사를 강하게 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당 내부에서 본격적으로 브라운 총리의 지도력에 대한 논란이 제기되고 있으며, 심지어 브라운 총리의 편에 서야 하는 Alistair Darling 재무장관 마저도 중국 방문 중에 노골적으로 브라운 총리에 대한 불만과 우려를 표하고 나섰다. 브라운 총리가 총리직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인정한 바와 다름없는 Darling 장관의 이 같은 언사는 오는 지방 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로 하여금 노동당에 더욱 등을 돌리게 만들 수 있는 사안이라는 점에서, 야당은 이에 대해 내부적으로도 싸움을 벌이고 있는 노동당 정부가 어떻게 영국을 위해 싸울 수 있겠느냐고 맹비난을 퍼부었다.

그러나, 정작 브라운 총리는 Channel 4 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경기 침체기에는 언제나 시민들의 불만이 있어 왔으며, 자신의 지도력이나 정책 선정에 대해서 자신감을 갖고 있는 만큼, 이에 굴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노동당은 오는 지방 선거를 앞두고 지난 30년 이래 최악의 패배를 겪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심지어 26%의 가장 저조한 지지를 얻었던 지난 2004년보다도 못한 결과를 얻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런던 정경대(London School of Economics)의 지방 정부 전문가인 Tony Travers는 이번 지방 선거 결과를 노동당 25%, 보수당 40%, 자유민주당 26~27%로 전망하면서 노동당이 자유민주당에도 패배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영국내 기사제보,취재요청, 광고문의 편집부 2024.11.14 5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901
1881 영국 농지 가격의 상승 file 한인신문 2008.04.22 2243
1880 새 디플로마 제도 고안에 따른 문제 file 한인신문 2008.04.22 1217
1879 비타민이 수명을 단축할 수도 있다. file 한인신문 2008.04.22 1030
1878 흑인 학생들을 위한 보조 제안 file 유로저널 2008.04.18 1171
1877 무자격 교사 5배나 증가 file 유로저널 2008.04.18 992
1876 영국인 절반, NHS치과진료 못받아 file 유로저널 2008.04.18 1165
1875 英 실업률 감소 추세 file 유로저널 2008.04.17 930
1874 동유럽 이민자 유입과 범죄 상관관계 논란 file 유로저널 2008.04.17 1885
» 최악의 위기에 처한 브라운 총리와 노동당 file 유로저널 2008.04.17 778
1872 영화순위 & 공연소식 file 유로저널 2008.04.17 1040
1871 아시아계 청소년, 전통 따를 때 더 안정적 file 유로저널 2008.04.17 1127
1870 英 대기 오염이 폐렴 사망자 증가시켜 file 유로저널 2008.04.17 1429
1869 3월 소매업 판매 감소 보고 file 유로저널 2008.04.17 1117
1868 근로자 60%, 민간 연금 미가입 file 유로저널 2008.04.17 1088
1867 영국,자녀 좋은 학교입학 위해 위장 전입 성행 한인신문 2008.04.15 1175
1866 런던 마라톤, 성황리에 마치다 file 한인신문 2008.04.15 1104
1865 고섬유 저지방의 건강식, 유아기에는 좋지 않아 file 한인신문 2008.04.15 1596
1864 미숙아 생존율 여전히 낮아 file 한인신문 2008.04.15 1536
1863 딸의 신장을 이식 받지 못하는 사연 file 한인신문 2008.04.15 1178
1862 멸종 곤충이미지 사용한 우표 시리즈 발행 file 한인신문 2008.04.15 1944
Board Pagination ‹ Prev 1 ... 544 545 546 547 548 549 550 551 552 553 ... 643 Next ›
/ 64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