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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1일 지방 선거를 앞두고 고든 브라운 총리와 노동당이 최악의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고 영국 각 언론이 보도했다. 브라운 총리는 지도력 부족과 잘못된 정책 고집으로 노동당 내부에서조차 반발을 사고 있는 가운데, 노동당은 이번 지방 선거에서 런던 시장직은 물론, 최악의 참패가 예상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최근 브라운 총리는 2008~2009 회계연도부터 세율 제도를 단순화한다는 취지로 최저 소득세율 등급인 10% 등급을 없애고, 기존 10%, 22%, 40%의 3단계 세율 체계를 20%와 40% 두 등급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제시하면서 정치권은 물론, 시민들로부터 질타를 받고 있다. 이 같은 새로운 세율 등급제가 시행될 경우, 기존 10%의 세율을 적용받던 연봉 £5,000~18,500 등급의 약 500만 명에 해당하는 저소득층은 두 배나 인상된 20%의 세율을 적용받게 되며,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저소득층은 브라운 총리와 노동당 정부에 강한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이에 노동당 주요 인사들조차 당의 지지율이 하락할 것을 우려, 10% 소득세율 폐지를 재검토할 것을 요청하고 있으나, 브라운 총리는 이에 대한 재검토는 없을 것이며, 예정대로 시행할 의사를 강하게 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당 내부에서 본격적으로 브라운 총리의 지도력에 대한 논란이 제기되고 있으며, 심지어 브라운 총리의 편에 서야 하는 Alistair Darling 재무장관 마저도 중국 방문 중에 노골적으로 브라운 총리에 대한 불만과 우려를 표하고 나섰다. 브라운 총리가 총리직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인정한 바와 다름없는 Darling 장관의 이 같은 언사는 오는 지방 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로 하여금 노동당에 더욱 등을 돌리게 만들 수 있는 사안이라는 점에서, 야당은 이에 대해 내부적으로도 싸움을 벌이고 있는 노동당 정부가 어떻게 영국을 위해 싸울 수 있겠느냐고 맹비난을 퍼부었다.

그러나, 정작 브라운 총리는 Channel 4 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경기 침체기에는 언제나 시민들의 불만이 있어 왔으며, 자신의 지도력이나 정책 선정에 대해서 자신감을 갖고 있는 만큼, 이에 굴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노동당은 오는 지방 선거를 앞두고 지난 30년 이래 최악의 패배를 겪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심지어 26%의 가장 저조한 지지를 얻었던 지난 2004년보다도 못한 결과를 얻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런던 정경대(London School of Economics)의 지방 정부 전문가인 Tony Travers는 이번 지방 선거 결과를 노동당 25%, 보수당 40%, 자유민주당 26~27%로 전망하면서 노동당이 자유민주당에도 패배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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