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42.40.173) 조회 수 148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영국 인종 보호 단체 대표가 현정부의 이민정책이 논란이 됨에 따라 많은 전문가들과 젊은 부모들에 의해 불만을 사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0일 데일리 메일지에 따르면 인권 보호 기관인 EHRC의 대표 드레버 필립스는 학교에서 다른 언어를 쓰는 학생들의 수가 많아지면서 그들을 관리하기 힘들어 하고 있으며, 출퇴근 시간마다 넘쳐나는 사람들로 통근자들의 정신적 스트레스가 늘어나고 있다고 하였다. 그는 또한 영국 내 인종에 따른 지역사회 분리가 증가는 인종과 종교간의 마찰을 낳을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아직도 영국 안에서 인종간 분리 때문에 지역별로 생기는 냉전과 같은 불안이 생긴 적이 없다. 드레버 필립스의 이 발표는 이노치 파웰의 악명높은 ‘피의 강’이라는 연설의 40회 기념행사에서 이루어 졌다.

그는 “파웰이 정부가 현재 어떻게 돌아가는지 파악을 못하는 이민정책에 대한 계획과 통제에 대해 논한다는 것은 그에 대한 평판을 떨어지게 할 것이다”라고 하면서 “아이러니하게도 파웰의 주장과 이민 관리 통제의 나약함은 오히려 이민자수들의 증가를 초래할 지 모른다”고 예상했다. 2005년에도 인종 분리에 대한 경고를 한 바 있는 필립스 대표는 정부가 학교문제와 여러 공공 서비스 등 이민자들에 의해 초래되는 많은 사회문제를 규제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밖으로 일을 하러 나가는 많은 부모들은 그들의 아이들은 폴란드 출신 보모한테 맡겨지고, 학교에서는 다른 국적과 언어를 가진 아이들 사이에서 혼란스러워해야 한다. 그러나 그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알 수 없으나, 정부가 더 나은 방향을 제시한다면 그들은 현 상황을 빨리 파악하고 개선에 나설 것이다”라고 말했고 “해외 이미 기술자들을 고용하고 있는 많은 회사 상사들은 임금이 싼 이민자 고용을 통해 그들의 수입을 늘리면서도 매일 아침 출근시간의 복잡한 상황에 불만을 가지고 있다”고 하였다.

또 여성들은 평등하게 대우를 받아야 하며 아이들은 모든 사회 안에서 적절하게 보호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동등한 대접’에 대한 논의는 이제 단순히 이민자들을 위한 이슈가 아니며 우수한 폴란드 졸업생과 경쟁해야 하는 영국 남학생들을 위해 무엇인가가 필요하다고 그는 보고 있다. 더하여 정치인들이 이민자 정착의 지리적 조절도 관리해야 한다고 보면서 이민자들이 스코틀랜드에 정착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되어야 한다고 하였다. 필립스 대표는 또한 영국이 다른 유럽국가들보다 사실 이민자들에게 가장 너그러운 반면 파웰의 연설과 정부의 이민정책 관리 부족은 ‘외국인 공포국가’라는 억울한 평판을 듣게 된다고 주장하였다.

드레버 필립스의 이러한 주장을 보수당은 ‘용감하고 시기에 알맞은’ 지적이라고 보고 보수당 내무부 장관 데이비드 데비스는 “지금까지의 이민관리를 보면 오직 국가의 이익만을 모고 무절제한 이민이 이루어졌고, 이에 따라 국가전체에 심각한 문제들을 가져오게 되었다”고 하였다. 지난 목요일 BBC에 의해 이루어진 조사에 따르면 세 명중 두 사람은 지역 인종 관계가 좋지 않다고 대답하였고, 그에 따른 긴장으로 폭력과 같은 사회문제가 야기될 수 있다고 보고 있었다. 이달 초 YouGov의 조사를 보면 전체 인구의 4/5인 83%가 오늘날 이민정책 위기에 놓여있다고 보았는데, 놀랍게도 응답자의 58%가 이민자들과 이민 2,3세대 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민국 장관인 리암 바이언은 영국시민들은 이민 시스템 변화를 요구할 권리가 있다. 올해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현재 호주에서 도입중인 외국인 ID카드 사용, 영국 출입국 상황 재확인 등을 생각 중이라고 발표하였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영국내 기사제보,취재요청, 광고문의 편집부 2024.11.14 5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901
10961 영국 농지 가격의 상승 file 한인신문 2008.04.22 2243
10960 비즈니스 리더들에게 인기 없는 영국 총리 file 한인신문 2008.04.22 1052
10959 영국, 독일 퇴비 냄새의 습격 file 한인신문 2008.04.22 1415
10958 영국, 우주 비행사 배출을 위한 재정지원 필요 file 한인신문 2008.04.22 1577
» 이민자들이 아닌 영국인 보호가 급선무 file 한인신문 2008.04.22 1483
10956 런던 지하철, 48시간 파업 시행 file 한인신문 2008.04.22 1211
10955 새로운 생물학 연구가 이루어지다 file 한인신문 2008.04.22 1326
10954 식료품 비용, 연 £800 증가 file 유로저널 2008.04.24 1916
10953 카드 사기액 연 5억 파운드 육박 file 유로저널 2008.04.24 1233
10952 英 범죄율 감소 추세 file 유로저널 2008.04.24 1595
10951 모기지 대출자, 절반으로 감소 file 유로저널 2008.04.24 979
10950 간소화되는 기차표 종류 file 유로저널 2008.04.24 1583
10949 영화순위 & 공연소식 file 유로저널 2008.04.24 808
10948 지나치게 안락한 감옥 환경 논란 file 유로저널 2008.04.25 1443
10947 동거 커플에 대한 첫 재산 분할 판결 file 유로저널 2008.04.25 1305
10946 고급으로 둔갑한 보통 식품 우려 file 유로저널 2008.04.25 1512
10945 18세 이하, 선베드 이용 금지 제안 file 유로저널 2008.04.25 1496
10944 유소년 대상 폭력 사례 증가 file 유로저널 2008.04.25 1009
10943 마리화나, 마약 등급 상향조정 전망 file 유로저널 2008.04.30 1402
10942 차량 연료비 인상에 운전자들 반발 file 유로저널 2008.05.01 1022
Board Pagination ‹ Prev 1 ...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 643 Next ›
/ 64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