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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11.02.01 19:57
식생활 변화로 쌀 소비량, 26년 연속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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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생활의 다양화 및 편의화, 다이어트, 건강상의 이유 등으로 인해 결식 및 소식하는 인구가 증가되고 대체식품 소비가 증가되면서 가구부문 쌀 소비량이 26년 연속 감소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0 양곡년도의 가구부문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이 72.8kg, 1일 평균 119.6g을 기록, 전년에 비해 1.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983년 이후 26년째 감소세를 지속한 것이다. 조사결과를 보면, 대체식품 소비가 많은 비농가의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69.8kg로, 농가(118.5kg)의 58.9% 수준이었다. 전년과 비교 시에는 농가와 비농가 각각 0.4%, 1.6%의 감소세를 보였다. 용도에 따라서는 주식용으로 소비한 1인당 쌀 소비량이 71.3kg으로 1.9% 줄었다. 반면, 떡·과자용의 경우는 1.2kg에서 1.4kg으로 16.7% 증가했다. 이에 전체 1인당 쌀 소비량 중 주식용의 비중은 97.9%로 0.3%p 감소했으나, 떡·과자용 비중은 1.9%로 0.3%p 늘었다. <표:통계로 보는 datanews.net 전재>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www.eknews.net는 최대발행부수와 최대발행면을 통해 전유럽 16 개국 한인사회로 유일하게 배포되고 있는 주간신문 유로저널의 홈페이지입니다. 기사 제보를 비롯한 광고 문의 등은 아래 연락처를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44 (0)208 949 1100, +44 (0)786 8755 848 eurojournal@eknews.net 혹은 eurojournals@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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