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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일 (金正日) 국방위원장의 장남 김정남(正男·39)씨가 권력의 3대 세습과 북한 체제에 대해 강한 비판을 하면서도 정권 안정을 위해서는 이해한다고 밝혔다.

일본 도쿄 (東京)신문과의 1월 중순 중국 남부의 한 도시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진 이번 인터뷰는 지난해 10월 아사히TV와의 인터뷰 이후 3개월 만으로, 당시보다 발언 수위가 높아지고 내용도 보다 구체적이다.

김씨는 인터뷰에서 "권력세습과 사회주의는 부합하지 않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그렇다. 중국 의 마오쩌둥(毛澤東)조차 세습은 하지 않았다"면서 "아버지(김정일)도 (처음에는) 반대였다"고 말했다. 김정남은 이어 이복동생인 정은이 후계자로 결정된 데 대해 "국가체제를 안정시키기 위한 것이었다고 이해한다. 북의 불안정은 주변의 불안으로 연결된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은 지금 선군(先軍) 정치를 할 때가 아니라 개혁·개방에 관심을 가져야 할 때"라는 등 북한 정권 비판에 해당하는 말을 많이 했다.
김씨는 인터뷰에서 “때때로 (김정일에게) 직접 의견을 전달하고 있다”며 “(김정일을 보좌하는 김경희나 장성택과도) 좋은 관계를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후계 구도에서 밀려난 이후에 퍼진 암살 미수설이나 중국 망명설에 대해선 “근거 없는 소문이다. 위험을 느낀 적은 없다”고 부인했다.

그는 연평도 포격에 대해 "(해당 수역이) 교전지역이라는 이미지를 강조, 핵보유나 선군정치에 정당성을 부여하려는 사람들이 있다"고 말해 선군정치를 중심으로 한 대외 강경세력이 권력핵심을 장악하고 있는 데 대한 불만의 소리로 해석된다.

김정남은 2009년 말 북한이 전격 실시한 화폐개혁(디노미네이션)에 대해서도 "실패였다"고 잘라 말했다. 그는 "(주민들의 생활이) 향상되고 있다고는 생각되지 않는다"면서 "(선군정치가 아니라) 개혁·개방에 관심을 가져야 할 때"라고 말했다.

그는 동생에 대해 "연평도 사건과 같은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북남(남북)관계를 잘 조정하기 바란다. 주민에게 추앙받는 지도자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북이 안정되고 경제회복을 달성하기를 바란다"면서 "이는 동생에 대한 순수한 바람이다. 도전한다거나 비판하려는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유로저널 정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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