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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11.02.23 05:43
신입사원,이력서 검토 시 관련분야 인턴 경험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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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들이 신입사원 채용시에 대부분 이력서와 면접을 통해 선발하며,자기소개서도 많이 사용했으며, 최근에는 업무 해당 분야 인턴쉽이나 아르바이트의 경험에 가중치를 많이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고용정보원이 종업원 수 100인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1년 상반기 신규인력 수요 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업들은 최종 합격자를 결정할 때 면접(53.5%), 서류전형(38.6%) 순으로 심사 비중을 두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00인 이상 기업체는 면접 시험 비중이 높고, 300인 미만 기업체는 대기업에 비해 서류심사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 하반기에 비해 필기시험의 비중은 하락(6.0%→4.5%)하고, 면접의 비중은 상승(51.6%→53.5%)했다. 추천서(26.4%), 1주일 이상 수습·인턴십(23.6%), 인성·적성 검사(22.2%)를 사용하는 기업도 20% 이상으로 나타났으나 2010년 하반기 조사의 자기소개서(88.4%), 추천서(39.4%), 인성·적성 검사(33.9%)에 비해 크게 하락하여 상대적으로 이력서와 면접의 비중이 상승했다. 이력서 검토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전공’이며, ‘관련 분야 인턴 및 아르바이트 경험’, ‘면허/자격증’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기업 유형별로 살펴보면 외국인 기업은 타 유형에 비해 외국어 회화실력을 중시하고, (법인)단체는 면허/자격증, 정부투자 및 출연기관/공사합동기업은 외국어 시험 성적을 중시했다. 2010년 하반기와 비교하면 전공(35.3→30.9%), 면허·자격증(25.1→17.6%)의 중요도는 하락하고 관련분야 인턴·아르바이트(14.6→25.7%)는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나 기업에서 현장 경험 중시하는 경향 높아졌다. 면접 방식으로는 일반 면접(98.8%)이 가장 많았으며, 프리젠테이션 면접(9.7%), 영어면접(5.2%)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300인 이상 기업에서 프리젠테이션 면접을 진행하는 기업이 19.9%로 높고, 외국인 기업은 영어 면접 시행이 30.4%로 상대적으로 높았다. 한국 유로저널 방창완 기자 eurojournal25@eknews.net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www.eknews.net는 최대발행부수와 최대발행면을 통해 전유럽 16 개국 한인사회로 유일하게 배포되고 있는 주간신문 유로저널의 홈페이지입니다. 기사 제보를 비롯한 광고 문의 등은 아래 연락처를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44 (0)208 949 1100, +44 (0)786 8755 848 eurojournal@eknews.net 혹은 eurojournals@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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