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여주인공 커스틴던스트(28)이 누드로 밀림의 왕자 사자와 함께 찍은 화보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불가리(Bulgari)의 전속모델인 커스틴 던스트은 24일 ‘몽 자스미르 누아(Mon Jasmir Noir)’ 향수의 광고화보에서 고전적인 아름다움을 강조한 메어크업과 헤어로 신비로운 매력을 발산하는 그녀는 헝겊으로 중요부위를 살짝 가린 누드 상태로 촬영에 임했다.
불가리는 지난 해에도 배우 줄리안 무어가 역시 누드에 가까운 복장으로 아기사자들과 포즈를 취한 화보를 촬영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