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가 R&D 투자, 50조원 돌파 전망

올해 국가 R&D 투자(정부+민간) 규모가 50조원을 넘어선 52.5조원으로 추정된다고 교육과학기술부가 밝혔다. 전체 R&D 투자 중 민간기업의 비중은  전년 대비 12.5% 증가한 71.7%이며, 정부투자는 8.7% 증가한 28.3%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정부투자의 경우는 최근 4년간(‘08년~‘11년) 정부 R&D 투자 증가율은 10.3%로 집계됐다.
특히,올해에는 연구개발특구 육성을 위해 대덕특구에 331억원, 제 2차 육성종합계획에 따라 추가 특구로 지정된 광주와 대구특구에 각각 50억원 등 43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특구별 특화산업을 집중 지원한다.
세부적으로는 기술-창업-성장이 선순환되는 벤처생태계 조성을 위해 기술 공급자에서 수요자를 중심으로 사업타겟을 전환된다.
공공연구성과를 기반으로 하는 기술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연구소기업 설립 지원에 9억원, 상용화에는 52억원을 투입해 시장의 조기진입과 안정적인 성장을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기업 성장단계에 따라 기술개선과 신사업 기술사업화에도 238억원이 투입돼 공공기술의 사업화가 촉진될 계획이다.

<표:통계로 보는 datanews.co.kr 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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