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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위기, 英 중소기업 가장 심각한 타격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인한 신용 경색 현상이 장기화되면서 영국에서는 많은 중소기업에서 자금결제 지연 현상이 빈발해지고 있어 영국 중소기업들의 타격이 심각한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영국 중소기업들은 거래자금의 정상적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영국 기업부에 압력을 가하고 있으나, 성격상 민간기업 간 거래관계라 정부가 나설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는 데 문제가 있다.
영국 정부 관계자는 결제지연으로 자금조달에 고통을 겪고 있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법으로는 강제할 수 없지만, 빠른 자금결제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기업에 도움이 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히고는 있지만 특별한 대책이 없다는 점을 실토하고 있는 실정이다.
결제지연이 만연된다면 현금이 가장 중요하게 여겨지고 정상적인 경제행위에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고 The Times 보도 등을 인용해 런던무역관이 전했다.
바클레이 은행 기업자금 관계자는 기업이 자금확보를 위해 어음거래보다 상품값을 할인해 주는 현금 거래가 늘고 있으며, 따라서 현금거래 선호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어니스트 영 회계법인에따르면 이러한 현상으로 인해 1/4분기 영국기업의 영업수익 창출에 문제가 생겼으며, 이는 7년만에 가장 높은 것으로 경고했다.
이 회계법인은 자금결제 지연현상은 주로 소매 유통업에서 나타나고 있으며, 지난 3개월 동안 이들 기업에서 114가지 유형의 경계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무역관에 따르면 영국 중소기업협회는 중소기업의 도산원인 중 10%가 결제지연이나 미결제 때문인 것으로 나타나며, 특히 신용위기 사태를 겪고 있는 기업들은 자금결제기간을 늘리고 있다는 데 문제가 있다.
더구나 중소기업들은 자금 유동성 확보를 위해 은행을 찾게 되는데, 은행의 문턱이 점점 더 높아져 중소기업이 자금 구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중소기업은 자금확보를 위해 출하상품을 활인해 판매하거나 받을 자금의 어음을 할인해서 은행에서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 문제는 이러한 방법조차 영세 중소기업에는 해당되지 않아, 부득이 고금리 사채를 찾게 돼 점점 더 수익성은 악화되고 있다.
영국 상공회의소는 대금결제 지연으로 중소기업이 많은 고통을 겪고 있는데, 이들과 거래하고 있는 대기업이 신속한 자금결제로 숨통을 틔워줘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할 때라고 호소하고 있다.
런던무역관 이종환 부관장은 " 미국 서브 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야기된 신용위기 사태가 미국에 이어 영국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침으로써 집값 하락·모기지 금융기관 도산 등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이는 바로 기업의 자금거래까지 경색되는 현상이 나타나 영국경제에 암운을 드러내고 있다."고 밝히면서 이에대해 "영국정부는 금융 유동성 공급·이자율 하락 등 신용위기를 타개하려는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신용이 회복돼 정상 상태로 오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인신문 김 세호 기자
                           ekn01@eknews.net


***영국의 중소기업 현황***

* 고용인원 10~50명의 중소기업이 430만 개
* 20명 미만의 고용 중소기업이 전체 중소기업의 97%   차지
* 영국에서는 연간 50만 개의 중소기업이 창업되고   있음.
* 중소기업이 민간기업의 총 고용인원의 58%를 흡수
* 중소기업이 고용한 총 고용인원은 1200만으로 추정
* 소기업의 연간 총매출은 1조2000억 파운드(2조4000  억 달러)로 영국 민간기업 총 매출의 50% 차지

사진:파이낸셜뉴스


자료원 : , Times Online,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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