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48.136.234) 조회 수 248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영국, 치과의사 부족이 환자생명을 위협한다


NHS(National Health Service)의 부족한 치과의사로 인해 환자들은 생명에 위협을 받고 있다고 새롭게 발표된 보고서를 인용해 이브닝 스탠더드가 보도했다.

영국의학저널(British Medical Journal)에 따르면 48세의 한 남성은 심하게 부어오른 자신의 목때문에 병원을 방문했지만 치과진료를 받아야 한다는 말만 듣고 아무런 조치없이 2번이나 다시 집으로 돌아와야 했다. 하지만 인근에도 NHS의 치과의원이 없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했던 이 남성은 결국 당뇨병성케토산증으로 인해 혼수상태까지 이르렀고 목숨까지 위협을 받았다.

48세의 한 여성은 치아에 생긴 농양이 페까지 흘러들어가 이를 제거하는 대수술을 받은 후에야 죽음의 위협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그는 수술로 인해 무려 44일간 회복기간을 병상에서 보내야 했다. 조기에 치과 진료를 받았더라면 이런 문제는 없었을 것이다. 치과의원을 찾지 못해 오랜 시간 방치한 후 증상이 심각해지자 결국 오랜 기다림 끝에 대형병원에서 이미 심각해지 상태를 발견한 것이다.

41세의 한 여성은 치아에 이상을 발견하고 치과의원을 찾을려고 노력했으나 결국 치과의사를 구하지 못해 GP의 주치의를 찾아가 병원진료를 받게 해달라고 애원했다. 주치의의 도움으로 병원을 찾은 그녀는 치아 농양이 매우 심각해 치료 후에도 영구적인 치아 기형 판정을 받게 됐다.

병원의 치과를 찾아 단순한 농양치료를 받는 환자가 9년 동안 2배로 증가했다. 그 이유로는 NHS의 치과의사가 부족해 치과의원을 운영하기가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치료시기를 놓쳐 치과질환이 심각해진 경우 치료 후 회복을 위한 병원입원기관도 몇 년 전에 비해 두배가 증가했다고 관련 연구를 진행했던 Bristol대학의 관계자가 밝혔다.
영국치과협회(Brithish Dental Association)의 Damien Walmsley는 "치과의사의 부족으로 인해 고통받는 환자들이 너무 많고 매우 걱정스러운 수준이다"라고 말했다.  

단순한 치과질환이 치과의사 부족으로 인해 큰 병으로 악화되고 이로 인해 NHS의 재정지출은 점점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652
8633 좋은 책에 대한 애착이 유난히 강한 영국인 file 한인신문 2007.11.13 1169
8632 발병확인된 H5N1 조류독감 치명적 유로저널 2007.11.15 739
8631 발병확인된 H5N1 조류독감 치명적 유로저널 2007.11.15 645
8630 발병확인된 H5N1 조류독감 치명적 유로저널 2007.11.15 841
8629 킹 영란은행 총재 금리 인하 시사 유로저널 2007.11.15 810
8628 킹 영란은행 총재 금리 인하 시사 유로저널 2007.11.15 648
8627 킹 영란은행 총재 금리 인하 시사 유로저널 2007.11.15 947
8626 英 부동산, 가파른 하락세 file 유로저널 2007.11.16 884
8625 英 부동산, 가파른 하락세 file 유로저널 2007.11.16 755
8624 英 부동산, 가파른 하락세 file 유로저널 2007.11.16 1389
8623 카메론, 카운슬 택스 인상 투표 제안 file 유로저널 2007.11.16 865
8622 카메론, 카운슬 택스 인상 투표 제안 file 유로저널 2007.11.16 723
8621 카메론, 카운슬 택스 인상 투표 제안 file 유로저널 2007.11.16 1068
8620 英 국민연금, EU에서 최저수준 file 유로저널 2007.11.16 1040
8619 英 국민연금, EU에서 최저수준 file 유로저널 2007.11.16 928
8618 英 국민연금, EU에서 최저수준 file 유로저널 2007.11.16 924
8617 英 출입국 시 53개 정보 제출 의무화 file 유로저널 2007.11.16 1243
8616 英 출입국 시 53개 정보 제출 의무화 file 유로저널 2007.11.16 779
8615 英 출입국 시 53개 정보 제출 의무화 file 유로저널 2007.11.16 909
8614 유로스타 St. Pancras 시대 개막 file 유로저널 2007.11.16 949
Board Pagination ‹ Prev 1 ... 204 205 206 207 208 209 210 211 212 213 ... 640 Next ›
/ 64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