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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16 21:56
또 청소년 칼에 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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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청소년이 수업시간에 칼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범행에 사용된 칼은 미술 수업에 사용하는 공예칼이었다고 경찰 발표를 인용해 더 타임즈가 보도했다. 칼에 찔린 14살 소년은 사건 직후 바로 병원으로 후송되 치료를 받았다. 환자의 상태는 다행히 생명을 위협하는 수준은 아니라고 병원은 말했다. 사건이 발생한 학교는 영국내에서도 가장 성적이 우수한 명문학교 Northampton Boys School이고 칼로 찌른 14살 소년은 현장에서 체포됐다. 사건을 책임지고 있는 Steve Howard 형사는 범행에 사용된 칼은 학교 수업에 사용되는 공예칼로 학교 인근에서 칼을 구입한 정황은 찾을 수 없다고 말했다. 미리 칼을 준비해서 범행을 저지른 것보다는 우발적인 범행으로 경찰을 잠정짓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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