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default_style == 'guest'"> guestbook">

그러면 어디에 가서 진리로 향하는 문을 두드리고 진리를 구할 것인가? 진리를 되게 하지 않고 말만 하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다....

by 유로저널  /  on Nov 21, 2008 13:54
그러면 어디에 가서 진리로 향하는 문을 두드리고 진리를 구할 것인가?

진리를 되게 하지 않고 말만 하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다. 진리가 되게 하는 곳에 가서 진리로 향하는 문을 두드리고 진리를 구하여야 한다. 그런데 인류가 지구에 나타난 지 오래지만 진리가 이렇다 저렇다 말만 무성하였지 진리(참)가 되게 해 주는 곳은 없었다. 또 진리(참)가 무엇인지 제대로 말해주는 곳도 없었다. 모든 사람은 참(實)의 세상에 살고 있지 않고 자기의 마음세상에서 사는 허(虛의 존재)이기 때문이다. 자기의 마음세상은 없는 허상이다. 있는 것이라면 누구나 그것을 보고 알 수 있어야 하는데 자기가 가진 마음세상은 자기만 알고 있지 아무도 그것을 알 수도 없고 모른다. 그러므로 사람은 자기만 아는, 없는 마음세계에 갇혀 있어 참의 세상에 살고 있지 않고 참을 알 수가 없다. 사람은 허상의 세상(자기 마음세계)에 사는 허(虛)의 존재이다. 허의 존재이기 때문에 눈이 있어도 참을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참을 듣지 못한다. 참을 말해 주어도 알아듣지 못한다. 인간은 인간의 관념에 묶여 사는데 인간의 관념에는 참(진리)이 없기 때문이다. 자기 안(관념)에 참이 있어야(되어야) 참을 (알아)보고, (알아)들을 수 있다.

참(진리)이 되게 하는 곳이 있었는가? 참이 되게 하는 곳이 어딘가 있었다면 참이 된 사람이 나와 있어야 하는데 아직 참이 된 사람은 없었다. 참이 된 사람이 없었다는 것은 지금까지 참이 되게 하는 곳이 없었다는 것을 말해준다.

사람으로서는 참을 알 수 없다면 제 아무리 뛰어난 학자라도, 그 어느 누구도 참을 알 수 없을 것이고 사람에게 참을 말해 줄 수도 없을 것이다. 사람에게 참을 말해 줄 수 있는 것은 참의 존재라야, 참의 존재만이 사람들에게 참을 말해 줄 수 있고 나아가 사람으로 하여금 참이 되게 해줄 수 있을 것이다.

사람은 자기의 관념에 묶이고 갇혀 있어서 참(진리)을 이야기 해 주어도 알아듣지 못하고 그러한 곳이 있어도 알아보지 못한다. 또 그러한 곳을 말해주어도 들으려고 하지 않는다. 자기 안(관념)에 그러한 것이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진리를 보지도 듣지도 못하게 하는 자기로부터 벗어나게 해 주는 곳을 찾으면 될 것이다. 그런데 그러한 곳을 찾는 것조차도 쉬운 일이 아니다. 마음이 닫혀있어 지금까지 자기가 가지고 지켜온 관념만이 옳다고 믿고 자기의 관념과 다른 것은 배격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내 것만이 옳다고 하는 닫힌 마음에서 다른 것도 한 번 찾아보자 하는 열린 마음으로 찾아 나선다면 진리를 말하고 진리가 되게 하는 곳을 ‘반드시’ 찾게 될 것이다. 지금까지 되지 못했다면 되는 곳을 한번 찾아보는 것도 괜찮을 것이다. 두드리라 그러면 열릴 것이요, 구하라 그러면 얻을 것이다.

댓글 '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62 나의 이야기를 하는가? 남의 이야기를 하는가? 유로저널 09/04/14 21:19 1932
361 마음의 노예 유로저널 09/04/14 21:16 1403
360 살아서 마음 닦지 않으면 안 되는 이유 유로저널 09/04/14 21:13 1828
359 세상은 한 치의 오차(誤差)도 없다 유로저널 09/03/06 16:16 1637
358 보고만 있겠는가 유로저널 09/03/06 16:14 1803
357 말을 참 안 듣는다 유로저널 09/03/06 15:54 1641
356 솔직하고 용기 있는 사람들 유로저널 09/03/06 15:49 1783
355 마음을 닦아야 하는 이유 유로저널 09/03/06 15:44 1566
354 마음을 닦지 않으면 안 되는 이유 유로저널 09/02/03 17:35 1705
353 엿장수 마음 유로저널 09/01/08 23:53 2225
352 마음을 닦을 수 있는 이유 유로저널 09/01/08 23:51 1836
351 마음은 주인 몸은 도구(5) 유로저널 09/01/08 23:28 1726
350 마음은 주인 몸은 도구(4) 유로저널 09/01/08 22:49 2040
349 마음은 주인, 몸은 도구(3) 유로저널 09/01/08 22:34 1391
348 마음은 주인, 몸은 도구(2) 유로저널 09/01/08 22:33 1803
347 마음은 주인, 몸은 도구 유로저널 08/11/27 19:18 1698
346 새해에는 큰 마음으로 유로저널 08/11/21 14:38 1987
345 성현들이 출현한 우주의 한 때 유로저널 08/11/21 14:27 1470
344 두 물방울 이야기 유로저널 08/11/21 14:11 1843
» 무엇을 두드리고 무엇을 구할 것인가(2) 유로저널 08/11/21 13:54 1413
Board Search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