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default_style == 'guest'"> guestbook">

“나의 가장 큰 즐거움은 예나 지금이나 똑똑한 사람들을 써서 그들과 같이 일하는 것이다.” <빌 게이츠, 미래로 가는 길, p.376> ...

by 한인신문  /  on Nov 03, 2008 17:16
extra_vars1 : ||||||||||||||||||||| 
extra_vars2 : ||||||||||||||||||||||||||||||||||||||||||||||||||||||||||||||||||||||||||||||||| 
“나의 가장 큰 즐거움은 예나 지금이나 똑똑한 사람들을 써서 그들과 같이 일하는 것이다.”
<빌 게이츠, 미래로 가는 길, p.376>

모든 사람들에게는 인생을 바꾸는 운명의 순간이 있다고 한다.
그 어떤 것보다도 강렬하게 마음을 사로잡아 가슴 두근거리게 하고 잠 못 이루게 하는 순간,
각자의 마음에 꿈이 시작되는 순간 말이다.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힘들어했던 빌 게이츠에게도 이런 순간이 있었다.
학교에 다니던 열세 살, 컴퓨터를 처음 만났던 바로 그 순간이었다.

“컴퓨터가 대단한 것은 작업을 하면서 나의 프로그램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를 알아볼 수 있도록 즉각 결과를 내놓기 때문이다. 컴퓨터가 제공하는 피드백 경험은 다른 데서는 좀처럼 맛보기 어렵다. 내가 처음 소프트웨어에 매료된 것은 그 무렵이었다.”

그는 자신의 마음을 움직인 컴퓨터에 온 마음을 다 쏟았고, 스무 살에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사장이 되었으며, 서른한 살에는 역사상 가장 젊은 백만장자가 되었다. 얼마 전에 그는 ‘한국과학 기술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과학기술리더’로 선정되기도 했다.

세계 제일의 갑부로 유명한 그의 성공비결은 꿈을 향한 그의 열정과 천재적인 능력에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그에게는 좋은 친구를 사귀는 남다른 능력이 있었다.

그의 가장 좋은 친구는 폴 엘런이다. 마이크로소프트사를 함께 이끌며 일생을 통해 항상 빌 게이츠의 곁에서 기쁨과 슬픔을 함께 한 친구인 폴 엘런은 고단한 컴퓨터 작업을 일할 수 있는 친구, 함께 밤을 지새울 수 있는 친구, 함께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친구로 빌에게 소망이 되어 주었다. 두 사람은 서로 격려를 아끼지 않으며, 때로는 경쟁도 하며 프로그래밍 작업에 몰두했다.

하버드 대학시절, 수학 과목을 힘들어하는 빌 게이츠에게 폴 엘런은 하버드에는 빌보다 더 똑똑한 학생들이 수두룩하다고 쓴 소리도 마다하지 않았다. 하지만 어렵고 복잡한 프로그램을 만들 때에는 함께 밤을 새우며 산더미처럼 남아 있는 작업들을 함께 즐겁게 해치울 수 있는 힘이 되어주었다. 빌은 마음을 나누는 좋은 친구와 함께 미래에 대한 꿈을 함께 키웠고, 결국 성공했다.

지금도 빌 게이츠는 혼자만의 함으로 일하는 것이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사 친구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종합하여 새로운 프로그램을 만든다. 그는 평생을 통해 자신의 꿈을 함께 이루어 갈 친구를 계속해서 얻었고 연합했다.

이처럼 좋은 친구를 만나는 것은 참으로 소중한 인생의 자산이다. 그래서 성경의 잠언서는 좋은 친구는 사랑이 끊이지 않는다고 했으며(잠 17:17), 어떤 친구는 형제보다 친밀하다고 가르쳤다(잠 18:24). 놀라운 사실은 창조주 역시 모세와 대면했을 때 친구와 같이 대하였다(출 33:11)는 것이다.

댓글 '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Eknews-강운학 목사의 칼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90 한인신문 - 쉬운 신앙 이야기 1. 그런 하나님은 없습니다. 한인신문 09/02/11 15:38 1597
289 어부와 고물배 한인신문 09/02/03 00:56 1760
288 시야암전증 한인신문 09/01/20 00:46 1528
287 청년의 눈 한인신문 09/01/05 20:20 1088
286 삶의 네비게이션 한인신문 08/12/15 16:57 1454
285 세상을 바꾸는 유일한 빛 한인신문 08/12/01 19:12 1466
284 로또와 행복의 근원 한인신문 08/11/17 19:31 1657
» 빌 게이츠의 친구 한인신문 08/11/03 17:16 2036
282 퓰리처 스토리 한인신문 08/10/13 07:02 1533
281 프랭클린의 겸손 한인신문 08/09/29 16:11 1881
280 맥아더 장군의 결정 한인신문 08/09/15 22:33 1488
279 마음의 빛 한인신문 08/09/01 18:36 1525
278 폴포츠 스토리 한인신문 08/08/18 06:13 1919
277 모차르트의 말년 한인신문 08/08/04 21:07 1648
276 마음의 카이로프랙틱 한인신문 08/07/21 20:23 1566
275 젊은이와 장교 한인신문 08/07/08 17:24 1283
274 주처 이야기 한인신문 08/06/26 20:06 1441
273 빛과 어두움 한인신문 08/06/12 21:13 1413
272 윈저공의 신조 유로저널 08/05/22 18:21 1830
271 광우병 유로저널 08/05/08 18:52 1794
Board Search
1 2 3 4 5 6 7 8 9 10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