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17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일본 후쿠시마 원전에서의 사고 여파로 독일의 원자력발전소 8곳이 잠정적으로 가동 중지되었다. 메르켈 총리는 원자력발전소가 위치하고 있는 5개 주의 주지사들과 회담을 갖은 후에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7개의 원자력발전소와 고장이 발생한 크뤼멜 원자로를 잠정적으로 가동 중지하는 결정을 내렸다. 낡은 7개의 원전은 우선 안전성 검사를 받게 되며 순차적으로 신규 원전들에 대한 안전성 검사도 시행될 계획이다.

또한 연방정부는 작년에 결정된 독일 원자력발전소의 가동기간 연장 방안을 일단 3개월 동안 잠정적으로 중지시켰는데, 오래된 원자로들의 가동기간을 다시금 연장하는 방안은 현재로서는 회의적인 상태이다. 이러한 점은 메르켈 총리와 주지사들간의 회동이 끝난 후에 연방 환경부장관인 노베르트 뢰트겐(Norbert Röttgen)의 발언을 통해 확인된 사항이다. 환경부장관은 가동이 일시 정지된 원자로들이 다시 가동되는 것은 현재로서 전혀 염두에 두고 있지 않다고 말해, 일시 정지된 원자로들이 영구 가동정지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함께 언급하였다.

가동이 일시정지된 원자로들은 바덴-뷔르템베르크 주에 위치한 네카베스트하임(Neckarwestheim) 1호기와 필립스부르크(Philippsburg) 1호기, 바이에른 주에 위치한 이자르(Isar) 1호기, 헤센 주에 위치한 비블리스(Biblis) A호기와 B호기, 니더작센 주에 위치한 운터베서(Unterweser) 원자로 및 슐레스비히-홀슈타인 주에 위치한 브룬스뷔텔(Brunsbüttel) 원자로 등이다.

한편 현재의 연립정부가 야당의 격렬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작년에 통과시킨 원자로 가동기간 연장법안은 올해 초부터 효력이 발생된 상태인데, 연방정부가 어떠한 방식으로 자신의 입장변화를 법률적으로 반영할 지는 아직 불분명한 상태이다. 메르켈 총리의 언급에 따르면 현재의 원자로 일시 가동중지는 법률적으로 안전상의 사유에 따른 국가적 명령에 근거하고 있는 상황이다. 참고로 새로운 원자력법 제19조 제3항은 감독행정청이 시설의 운영을 잠정적으로 또는 필요한 허가가 부여되지 않았거나 존속력있게 철회된 경우에는 영구적으로 정지시킬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연립정부를 구성하고 있는 기민/기사당 연합의 일각에서는 작년에 통과시킨 원자로 가동기간 연방법안을 수정할 필요가 없다는 견해도 나오고 있는데, 이들은 자신들의 견해의 근거로서 작년에 통과시킨 원자로 가동기간 연장법안이 반드시 가동기간을 연장하도록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가동기간을 연장하는 것을 가능하도록 하는 법안이라는 점을 제시하고 있다.

한편 원자력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는 전력회사들은 이번 상황과 관련하여 현재까지는 입장을 밝히는 것을 매우 꺼리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 - Tagesschau 전제)

유로저널광고

  1. 월80유로 내고 분데스리가 인터넷에서 시청

  2. 독 자동차제조사 BMW, 라이프찌히에 큰폭투자

  3. 독일 임금상승율, 유럽연합국가들 중 최하위 수준

  4. No Image 18Mar
    by eknews
    2011/03/18 by eknews
    Views 2170 

    연방헌법재판소, 너무 비좁은 감방은 인간존엄성 침해한다고 판결

  5. 동서독 통일 이후 노동자 수 최고기록

  6. 집권 10주년 메르켈 독일 총리, 강력한 지지와 거센 비판 함께 받아

  7. 갓난아이 출생지 두고 논란

  8. 유럽헌법조약 부활에 중점

  9. 원자력발전소 8곳 잠정적으로 가동 중지(1면)

  10. 마틴 슐츠, 임금 정책의 공평성 실현, 학비 무료화 주장

  11. 올해 12월부터 자동차에도 에너지 소비등급 부착

  12. 스위스 검은 돈에 대해 2000년까지 소급해 과세할 계획

  13. 독일인들의 최대여행선호지 - 쾰른 성당

  14. 스타들과 함께하는 하노버 팬 페스트

  15. 핸드폰이 사랑의 언어 변화시켜

  16. 독일 프랑크푸르트 인근에서 열차탈선으로 강바닥 추락

  17. 금속연맹, 파견근로 반대집회 개최

  18. 메르체데스 벤츠 2008년 하이브리드 차 출시

  19. No Image 26Jul
    by 유로저널
    2006/07/26 by 유로저널
    Views 2179 

    고령자 취직기회 높다

  20. No Image 23Aug
    by 유로저널
    2006/08/23 by 유로저널
    Views 2179 

    독일, 차별금지법인 동등대우법 (AGG) 시행된다.

Board Pagination ‹ Prev 1 ... 404 405 406 407 408 409 410 411 412 413 ... 491 Next ›
/ 49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