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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배를 채우시는 예수님 눅5:1-11 사람마다 신앙생활을 시작한 각기 다른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공통점은 예수님이 찾아...
by eknews / on Mar 22, 2011 19:02
빈 배를 채우시는 예수님 눅5:1-11
사람마다 신앙생활을 시작한 각기 다른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공통점은 예수님이 찾아오심과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믿음을 통해 신앙을 가지게 되고 믿음이 자라간다는 것이다. 베드로는 예수님의 말씀 체험을 통해 신앙생활을 시작하게 된 대표적인 사람이다. 그래서 그는 훗날 많은 사람들에게 신앙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가는 삶이라고 가르쳤다. (벧전1:23, 벧전2:33) 본문은 베드로가 처음으로 예수님을 만나서 신앙생활을 시작하게 된 사건의 기록이다. 베드로가 밤새동안 한 마리도 잡지 못하여 지친 몸으로 그물을 손질하고 있을 때 예수님이 그의 배 위에 올라오셔서 배를 육지에서 조금 띄어 주기를 요청하셨다. 군중들에게 말씀을 다 마치신 후 베드로에게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고 말씀하셨다. 어부들은 해가 떠오르면 갈릴리 호수에서 그물을 내리지 않아야 함을 잘 알고 있다. 그물을 내리면 물이 맑아서 고기들이 그물 내려오는 것을 보고 피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베드로는 “선생이여 우리들이 밤이 맞도록 수고를 하였으되 얻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하고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린다. 예수님의 말씀대로 하자 그물이 찢어질 정도로 고기가 잡힌다. 그는 예수님의 무릎 앞에 엎드리며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입니다.”라고 고백한다. 이 체험을 통해 예수님은 베드로에게서 ‘선생님’에서 ‘주’로 바뀐다. 이것이 베드로의 신앙생활의 시작이 된 계기이다.
이 사건에서 예수님은 텅 빈 실패도 풍성한 승리로 바꾸시는 분임을 깨닫는다. 또 우리의 삶에도 베드로처럼 크고 작은 실패를 만나 텅 빈 배와 같이 될 때가 있지만 그것은 낙담하거나 절망하기보다 예수님을 모실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것도 깨달을 수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신앙은 하나님의 말씀을 체험하며 살아가야 하는 것임을 깨닫게 된다. 하나님의 말씀에 의하여 살아가는 것은 하나님 중심의 삶이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이다. 또한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이며 하나님의 구원의 능력을 경험하며 사는 삶이다. 그래서 모든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 살아간다는 것은 어떠한 삶을 의미하는가?
첫째 하나님의 말씀을 모든 삶의 기초와 기준으로 삼으라. 우리들은 많은 경우에 하나님의 말씀보다 전통, 합리적인 사고, 이성, 그리고 경험을 기준으로 살아간다. 만일 하나님의 말씀의 기준을 벗어나 있다면 우리의 기도, 예배, 봉사가 아무리 열심이더라도 하나님은 받지 않으신다. 하나님은 말씀을 기준으로 할 때 그것을 통해 영광 받으신다. 안전하고 복된 삶을 살아가게 된다.
둘째 담대해야 한다. 말씀에 의하여 살 때 세상 사람들은 어리석게 여기고 조롱할 것이다. 또 말씀에 의하여 살지 않는 다른 그리스도인들이 핍박할 것이다. 그래서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두려워하여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못한다. 담대함을 구하라. 담대함을 주시기를 기도하라. 성령으로 충만 하라.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잘 듣고 묵상하라. 그리고 깨달은 그 말씀을 지켜 행하라.
결론 하 나님의 말씀은 마치 보물 지도와 같다. 말씀 속에 구원의 길이 있다. 바르게 잘 사는 방식이 있다. 세상을 이기게 하는 능력이 담겨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산다는 것은 하나님이 동행하며 그의 삶을 뒷받침 해주기에 그는 참으로 복있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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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저널-김용복 목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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