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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2011.03.23 05:17
박주영 PK 실축,10호골 날리고 팀은 강등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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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샷원킷' 박주영(26,AS모나코)이 페널티킥을 실축하면서 자신의 10 호골 기록에 실패했고, 팀은 강등권으로 밀려났다. AS모나코는 20일 오후 모나코 루이2세 스타디움서 열린 낭시와의 2010-11시즌 프랑스 리그1 28라운드서 0-1로 패해 5승14무9패(승점 29점)의 성적으로 강등권인 리그 18위로 밀려났다. 낭시전에서 모나코의 공격수로 활발한 움직임으로 팀 공격을 이끌었던 박주영은 0-1로 뒤지고 있었던 전반 41분 낭시 쿠빌리에의 핸드볼 파울로 얻은 페널티킥 상황에서 키커로 오른발 슈팅을 때렸지만 상대 골키퍼 그레고리니의 선방에 막혀 선제골 기회를 놓쳤다. 페널티킥을 놓친 박주영은 상대 문전을 노리는 날카로운 플레이로 득점 사냥에 나섰지만 번번이 상대 수비에 막혔다. 특히 전반 45분 오른쪽 구석을 노린 슈팅과 후반 42분 헤딩슛이 아쉬웠다. 유로저널 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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