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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펍과 클럽들은 연간 국가적으로 250억 파운드의 손실을 가져오는 '과도한 음주습관'을 종식시키는데 적극 협조해야 할 것이라고 정부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데일리 메일이 보도했다.

술판매 허가 업소들이 영업이익만 고려해 불법적인 판매 및 제한 없이 과도한 술을 판매한다면 면허취소와 같은 강력한 규제를 펼칠 것이라고 정부관계자는 말했다. 이번 정부의 발언은 술판매 소매상 뿐 아니라 술제조업체들에 대한 경고인 동시에 도움요청의 메세지라고 신문은 전했다.

이번 정부 발언과 의지는 과도한 음주로 인한 국가적 손실에 대한 보고서가 발표되면서 탄력을 받게 됐다고 신문은 전했다.

영국 보건부 Dawn Orimarolo장관은 "영국전체 국민의 4분의 1은 위험한 수준의 음주를 하고 있고 이들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 경제적 비용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술로 인해 발생하는 불필요한 비용들은 여러 원인에서 발생하겠지만 가장 근본적인 것은 판매자와 제조업자들의 책임있는 행동이 선행되지 않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연간 과도한 음주로 인해 발생하는 250억 파운드의 손실은 술로 인한 질환을 치료하는데 27억파운드가 사용되고, 술로 인해 발생하는 범죄로 인한 피해비용은 150억파운드에 이르고, 또한 술로 인한 노동력 및 노동시간 상실비용이 73억파운드에 달한다고 보건부는 말했다.

최근 발표된 과도한 음주로 인한 피해규모는 과거 술로 인한 질환만을 이용해 피해규모를 산정했던 방법과 비교해 큰 차이를 보인다고 신문은 전했다.

앞으로 펍과 클럽은 술을 판매할 때 일정량 이상을 판매하지 못하게 될 것이고 사용하는 컵의 크기도 줄여야 할 것이라고 정부관계자는 말했다. 또한 클럽 등에서 자주 등장하는 특별 행사, '여성은 술 공짜'와 같은 포로모션은 절대 허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술제조업체들은 음주 적정량을 표기하거나 건강위협 가능성에 대한 경고문구를 술병에 부착하게 될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하지만 영국맥주펍연합(British Beer and Pub Association)은 "10대들의 음주 문제는 분명 사회적 문제이지만 이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반인들의 음주문화에도 규제가 강화되는 것은 문제의 소지가 있다"라고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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