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Soul Festival,새로운 한국 영화 무료 상영
재영 한인들의 정신 건강과 정신적인 복지 기여를 위한 영화
재영 한인회,전폭적인 지지와 함께 협조에 적극 나설 예정  


지난 5일 써비톤(Surbiton) 소재의 톨워스 병원(Tolworth Hospital)에서는 해마다 Surrey 지역사회 시민들을 위해 마련되는 Happy Soul Festival의 성공적인 개최와 결실을 위해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특별히 재영한인회 신임회장인 서병일 회장과 권갑중 재영한인회 이사는 이번 행사의 중요한 한 부분으로 상영될 한국 단편 영화에 더 많은 재영한인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홍보와 진행을 돕기위해 함께 참여 하였다.

Happy Soul Festival 은 The South West London and St Georges Mental Health Trust의 주관 속에 the Kingston Primary Care Trust and Royal Borough Kingston Council의 협찬으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의 주최측은 킹스톤 내 소수 민족으로서 최대를 이루고 있는 한국인들의 정신 건강과 정신적인 복지에 기여하기위해 재영한인회측과 긴밀한 협조를 이루어 한국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권장하고 있다.
이번 행사인 Happy Soul Festival 은 복지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는 아시아, 흑인 영화를 널리 알리는 축제로 올해의 축제 주제는 런던 내의 흑인,남아시아시계,이란과 함께 한국 등 아시아계 사회의 정신 건강과 정신적인 복지이다.  
모든 영화상영은 무료이지만, 단지 전화로 미리 예약을 하지 않으면 당일 좌석 확보가 어려울 수도 있다.
이번에 상영될 영화에는 Kingston 지역에 사는 재영 한인 학생들이 참여하여 만든 단편 영화 ‘A Little Talk’ (작은 이야기) 가 상영된다.이 단편영화는 한인 학생등 아시아계 학생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다루며,모든 단편영화 상영후 영화 전문가들에 의해 최고의 영화가 선정될 것이다.
특히, 이번 한국인들과 관련된‘A Little Talk’(작은 이야기) 영화에는 킹스톤 지역 내 학교에 재학중인 30여명의 학생들이 기꺼이 참여를 희망했으나,실제 영화 장면에는 짧은 시간동안 몇 명만이 출연하는 것으로 주최측은 밝혔다.
또한,이어서 흑인,아시아인의 정체성과,정신건강 경험 및 복지에 관한 주제가 담긴 다양한 단편영화 수상작들로 한국 박성우 감독의 불안 “State of Anxiety” (15세 이상 관람가)이 상영 된다.이 영화는 정신 질병과 감정을 탐구하는 아주 영향력있는 한국영화이다.영화 상영후에는 토론자들이 나와 영화의 내용과 일반적인 정신건강과 복지에  관한 토론이 진행되며 한인 통역도 참가하게 된다.
축제는 3월 26일부터 4월 8일까지이며, Kingston 과 Wimbledon Odeon 영화관에서 상영된다. 재영한인들의 많은 참여로 한인들의 정신 건강과 정신적인 복지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행사의 자세한 일정 및 프로그램 안내는 축제 안내 웹사이트(www.happysoulfestival.co.uk)를 참조하면 되겠다.

* 무료 영화 티켓 전화예약: 0208 682 5977
  영어나 한국어로, 이름과 전화번호를 메세지로 남겨주시면, 전화로 예약 확인을 해드립니다.  
* 4월 1일, 수요일,Wimbledon Odeon영화관 6pm-8 pm        
(Cetificate U) Happy Soul Youth Awards.
* 4월 3일,금요일,Kingston Odeon 영화관7pm,
  한국 박성우 감독의 "불안(State of Anxiety)”
  15세 이상 관람가
                          
유로저널/한인신문 공동 취재
장 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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