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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21 05:42
주차단속원, 친절교육으로 이미지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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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위반 단속원들은 언제나 위반 스티커를 발부할 때면 주변을 살핀다. 언제 차량 주인이 나타나 언쟁이 붙을지 모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주차단속원들이 이미지 개선에 나섰다고 이브닝스탠더드가 보도했다. Westminster와 Lambeth 지역의 주차단속원들은 '친절교육과정'을 참여해야 하고 앞으로 친절한 주차단속원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언제나 미소를 짓고, 노인을 돕고, 도로를 다니다 멘홀 뚜껑이 없어진 곳이 있으면 카운슬에 보고하는 등 주차위반 단속업무 이외에 다양한 친절 봉사업무들이 추가될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게다가 확실한 변화를 돕기 위해 주차단속원들을 모니터링하는 카운슬 근무자들도 배치될 것이라고 신문은 덧붙였다. 또한 위반 스티커를 발부 받은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주차단속원들의 친절도를 평가하고 그 결과를 주차단속 대행업체인 NCP Service에 통보해 불친절한 직원이 있었을 경우에는 카운슬로 부터 이 업체는 벌금을 부과 받게 될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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