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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26 22:20
이민노동자 가치 과소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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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정책 연구소(Institute for Public Policy Research)의 조사 결과, 영국이 외국인 이민 노동자들이 영국 지역 사회에 가져오는 경제적 가치를 과소평가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고 메트로가 보도했다. 공공 정책 연구소의 보고서에 따르면, 이민 노동자들은 영국인들이 지니지 않은 기술을 요하는 직업이나 또는 영국인들이 원치 않는 직업에 종사함으로써 영국 노동 시장의 문제점을 보완해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러나, 조사 결과 영국의 고용주들과 지역 경제는 이들의 영국 체류 기간이 단기간임에 따라, 이로 인한 온전한 경제적 혜택을 입지 못하는 점이 지적되고 있다. 공공 정책 연구소의 이번 보고서는 다음 달에 공식 출간을 앞두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민 노동자들은 자국으로부터 새로운 기술과 정보를 영국으로 유입시키고 있으며, 자국과 영국 간의 비즈니스를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등, 영국의 경제적 성장을 위한 과정에서 긍정적인 기여를 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지난 2004년 5월 유럽연합(EU)에 가입한 8개 국가에서 약 100만 명의 이민 노동자들이 영국으로 유입되었으나, 현재 이들의 절반 가량은 고국으로 돌아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따라, 영국 정부와 지역 카운슬들은 이들 이민 노동자들로 인한 혜택을 누리기 위해서는, 이들이 영국에 보다 장기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보고서는 밝히고 있다. 이와 함께, 보고서는 영국 정부가 영국인들에 대한 적절한 직업 훈련과 직업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이민 노동자들로 인한 영국인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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