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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주택을 구입한 이들의 절반 이상이 부모로부터 재정적인 지원을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금융 관련 가격 정보 사이트인 Moneysupermarket.com은 조사 결과, 자신들을 통해 모기지 업체와 계약이 성사된 첫 주택 구입자들의 절반 이상이 부모로부터 재정적인 지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부모들은 자녀들의 첫 주택 구입을 지원하기 위해 모기지 신청서에 자신들의 이름을 공동으로 기입하거나 보증금, 인지세 등 우선적으로 소요되는 지출을 보조하기 위해 현금을 지원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분석가들은 재정이 넉넉하지 않은 첫 주택 구입자들로서는 그들의 적은 보증금으로 승인 받을만한 모기지 상품이 부족하기 때문에, 이를 위해서 가족으로부터 재정 지원을 받거나 주택을 구입하는 것 자체를 보류하는 선택을 해야 하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지속적인 주택 가격 하락 추세에도 불구하고, 첫 주택 구입자들은 이로 인한 혜택을 거의 얻지 못하고 있으며, 오히려 예전보다 첫 주택 구입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영국 최대 모기지 업체인 Halifax에 따르면, 영국 내 평균 주택 가격은 지난 해 8월 이래로 무려 12.7%나 하락한 £174,178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주택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첫 주택 구입자들은 지난 6개월 간 절반으로 감소했으며, 그 수치는 모기지 업체 카운슬(Council of Mortgage Lenders)이 자료 기록을 시작한 2002년 1월 이래로 최저 수준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최근의 이러한 추세 속에서 부모들은 자녀들의 첫 주택 마련을 위한 재정 지원 부담을 갖게 되었으나, 은퇴 연령대의 부모들은 연금으로 자신들의 모기지 대출금 상환과 인상된 생활비를 충당해야 하는 바, 그 부담은 한층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사설 금융 자문 기관인 Bestinvest의 모기지 매니저인 Peter O'Donovan은 주택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일정 금액 이상의 보증금을 마련하지 못한 첫 주택 구입자들은 부모의 재정적인 지원 없이는 모기지를 얻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하면서, 이는 결국 노년층의 재정적 어려움을 한층 가중시키는 작용을 하게 될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노동당 정부는 이 같은 첫 주택 구입자들을 재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 있는 바, 과연 그 효과를 얼마나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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