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2011.04.10 23:23

유로저널 803호 유머

조회 수 272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Extra Form
★ 순진한 봉팔 씨  
술이라면 사족을 못 쓰는 봉팔 씨.
허구헌 날 술이 떡이 돼 새벽 3시가 넘어서야 겨우 집에 들어오는 봉팔 씨에게 화가 머리끝까지 난 아내가 도저히 못 참겠는지 하루는 그 시간까지 잠을 자지않고 기다렸다가 살금살금 들어오는 봉팔 씨를 불러 세워 바가지를 긁기 시작했다.
“아니, 도대체 당신은 양심이 있는 거예요? 없는 거예요? 하루이틀도 아니고 도대체 어떻게 그럴 수 있어요?”
아내의 바가지에 입도 벙긋하지 않고 듣고만 있는 남편이 더욱 얄미운 아내는 끝도 없이 바가지를 긁어댔다. 한 시간 가까이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있는 봉팔 씨에 더욱 화가 난 아내가 눈을 부릅뜨며 다시 퍼부어댔다.
“당신 정말 너무 하는 거 아니에요? 아니 도대체 이 시간까지 어디 있다가 들어오는 거예요? 차라리 들어오질 말지 왜 이 시간에 들어오는 거예요?”
그러자 그때까지 아무 소리 없던 봉팔 씨가 드디어 입을 열고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말했다.
“그게...이 시간에 문을 여는 데가 여기 밖에 없어서...”

★ 취객
늦은 밤 어떤 중년 신사가 술에 취해 길에서 볼일을 보려고 전봇대 앞에 섰다. 신사가 몸을 가누지 못해 쩔쩔매자 지나가던 청년이 말했다.
 “아저씨, 제가 좀 도와드릴까요?”
 신사는 청년에게 기특하다는 듯 말했다.
 “나는 괜찮으니 흔들리는 전봇대나 좀 잡아주게.”

★ 이등병 멀구
멀구가 베트남 전쟁에 쫄병으로 파견되었을 때였다. 신임 소대장은 ‘뭉치면 살고, 헤어지면 죽는다!’라고 귀에 못이 박히도록 훈시를 했다.
어느 날 적군의 수류탄이 멀구 소대 내무반으로 날아드는 게 아닌가.
그 순간 멀구는 필사적으로 외쳤다.
“다 모여!”

★ 햄과 소시지
햄과 소시지가 있었다. 햄의 인기를 시기한 소시지는 이렇게 생각했다. 햄이 없으면 내가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을 거야!
쏘시지는 햄을 죽였다. 그러자 경찰이 눈치를 채고 소시지를 추격했다. 도망을 쳤지만 소시지는 절벽에 다다랐다.
경찰은 총을 겨누며 이렇게 말했다.
‘움직이면 쏜다!’
소시지 하는 말.
‘쏘시지!’

★ 기도를 중단한 이유
한 사람이 세상의 욕심을 버리려고 산에 들어가 기도를 드렸다.
그때 마귀가 나타나 기도를 중단하도록 그를 유혹했다.
“여기서 내려가면 네 아들과 딸을 하버드 대학에 보내 줄게.
“여기서 내려가면 강남 최고급 아파트를 가질 수 있게 해 줄게.”
그러나 굳게 마음을 먹은 이 사람은 단호하게 거절했다.
그때 던진 마귀의 회심의 한마디.
“너한테 준다는 거 네 가장 친한 친구에게 줘도 되지?”

★ 패스트푸드
식인종 무리가 세계육상대회에 참석했다. 그런데 한 식인종이 100m 육상 선수들을 보더니 하는 말.
“난 저런 거 트럭으로 갖다 줘도 안 먹어.”
기자가 궁금해 이유를 물었다.
“패스트푸드는 입에도 안 대요.”

★ 의사는 바보
멀구가 감기에 걸려서 엄마와 함께 병원에 갔다. 진찰을 하던 의사가 말했다.
“감기 바이러스에 걸렸는데 좀 심한 것 같군요.”
그러고 진찰을 마친 멀구가 진찰실을 나오면서 엄마에게 말했다.
“엄마, 저 의사가 바보 아냐? 내가 컴퓨터인줄 아나 봐.”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37 유로저널 822호 유머 eknews 2011.09.06 4105
536 유로저널 821호 유머 eknews 2011.09.06 4279
535 유로저널 820호 유머 eknews 2011.08.15 3221
534 유로저널 819호 유머 eknews 2011.08.15 4021
533 유로저널 816호 유머 eknews 2011.07.17 2971
532 유로저널 815호 유머 eknews 2011.07.11 2519
531 유로저널 814호 유머 eknews 2011.07.11 2972
530 유로저널 813호 유머 eknews 2011.06.19 3087
529 유로저널 812호 유머 eknews 2011.06.13 2829
528 유로저널 811호 유머 eknews 2011.06.05 2800
527 유로저널 810호 유머 eknews 2011.05.30 2702
526 유로저널 809호 유머 eknews 2011.05.29 3266
525 유로저널 808호 유머 eknews 2011.05.16 3041
524 유로저널 807호 유머 eknews 2011.05.09 4454
523 유로저널 806호 유머 eknews 2011.05.02 3633
522 유로저널 805호 유머 eknews 2011.04.24 2978
521 유로저널 804 유머 eknews 2011.04.21 3080
» 유로저널 803호 유머 eknews 2011.04.10 2729
519 유로저널 802호 유머 eknews 2011.04.04 2798
518 유로저널 801호 유머 eknews 2011.03.21 3465
Board Pagination ‹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40 Next ›
/ 4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