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14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6.jpg 


연방의회가 청소년보호관 1명이 담당하는 아동숫자는 현행 최대 120명에서 최대 50으로 하향조정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번 조치는 최근에 발생한 폭력으로 희생되는 아동과 방치되어 있는 아동들의 비극적인 사건에 대한 대응조치로서 취해진 것인데, 연방의회는 앞으로 청소년보호관이 매월 1회씩 정기적으로 자신이 담당하는 아동들을 방문하는 것을 의무화하는 내용도 법률개정안에 담았다. 따라서 앞으로는 청소년보호관들은 최대 50명까지의 담당 아동들을 매월 1회씩 방문하여 위험요소가 있는지를 살펴야 한다.

최근 독일에서는 브레멘에 거주했던 케빈(Kevin)이라는 2살된 아동이 가정폭력으로 사망하는 사건이 있었으며, 지난 2006년에는 약물에 중독된 의붓아버지의 폭행으로 사망한 것으로 보이는 한 아동이 냉장고에서 발견되는 사건도 일어난 바 있었다. 참고로 케빈을 담당하였던 청소년보호관은 당시 240명에서 최대 270명까지의 아동을 담당하고 있었다.

연방의회는 이번 법률개정안을 통해 앞으로는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아동에 대한 위험을 조기에 인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물론 개별적인 경우에 있어 매월 방문은 예외가 있을 수 있는데, 개정된 법률안은 개별적인 상황에 따라 필요한 경우에 방문 간격을 1달보다 더 단축하거나 더 늘릴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한편 이번 법률개정안에 대해 야당들은 기권표를 행사하였는데, 좌파연합의 가족정책 대변인은 외른 분더리히(Jörn Wunderlich)는 청소년보호관의 담당 아동 숫자

를 최대 50명으로 줄이는 것은 분명 상황을 개선한 것이긴 하지만, 많은 기초자치단체들이 이러한 조치를 이행할 만한 충분한 재정적 여력을 갖고 있지 못하다는 점을 지적하였다. 사민당의 연방의회 의원인 존야 슈테펜(Sonja Steffen)은 청소년보호관이 담당하는 아동 숫자를 최대 50명보다 더 낮출 필요가 있다고 말하면서, 1명의 청소년보호관이 최대 50명의 아동들을 1달에 1번씩 방문하도록 의무화한 것은 한달 내내 매일 2명에서 3명까지의 아동들을 방문하기 위해 하루 일과를 모두 사용해야만 하는 것으로, 청소년보호관들의 다른 업무처리가 불가능할 것이라고 비판하였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120 독일, 출생률은 높아졌으나… file eknews21 2014.12.16 2150
8119 '타인의 생활' 오스카 외국영화사 추천 file 유로저널 2006.09.20 2150
» 청소년보호관의 담당 아동숫자 축소 file eknews 2011.04.21 2149
8117 2009년 물가상승률 0.4% file 유로저널 2010.01.04 2149
8116 독일, 성적지향을 문제 삼은 혐오범죄 증가세 file 편집부 2019.02.06 2148
8115 국제통화기금 IMF, 독일 퇴직 연령 더 높여야 file eknews21 2016.05.16 2147
8114 독일 고속도로 통행료 도입에 제동걸려 file eknews21 2015.06.22 2147
8113 헤센 주, 공무종사자의 부르카 착용 금지(1면) file 유로저널 2011.02.07 2147
8112 “더이상 세금인상 없다” file 유로저널 2006.06.01 2145
8111 연방의회, 법정 의료보험요율 인상 확정(1면) file 유로저널 2010.11.15 2144
8110 독일 보육비 지원건, 크게 증가 file eknews21 2015.06.15 2143
8109 좌파연합 정치인 극우주의자에게 피습 file 유로저널 2006.06.01 2143
8108 독일 홈쇼핑, 최대 매출 기록하며 영국 제치고 유럽 제1 왕국 등극 file 편집부 2019.11.20 2142
8107 독일, 퇴직연령 유동제 내년 시행 계획 file eknews21 2016.09.20 2141
8106 독일 업체들, 채용공고 수치 기록 세워(1면) file eknews21 2015.03.02 2141
8105 우주 실험실 콜럼버스 완성 file eunews 2006.05.30 2141
8104 소화기계통 바이러스 유행해 file eknews20 2012.10.01 2140
8103 기업 2/3가 규제늘었다 eunews 2006.05.30 2140
8102 독일 주거만족도 조사, 월세상승에도 독일인 대다수는 여전히 만족하며 살아 file eknews10 2019.07.09 2139
8101 독일, 올한해 난민수 크게 감소 file eknews21 2016.10.17 2139
Board Pagination ‹ Prev 1 ...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 490 Next ›
/ 49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