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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2011.04.21 18:45
KOWIN독일의 봄세미나가 Bad Kreuznach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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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WIN독일의 봄세미나가 Bad Kreuznach 에서 ...
2011년 KOWIN 독일의 봄세미나가 4월8일부터 4월 10일까지 Jurgendherberge,Bad Kreuznach 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독일전역에서 다수의 회원들이 참가하였고 특강에는 KOWIN 독일에 관심이 많은 신재숙,김흥순,정복순,김재미, 구우진, 최숙녀,이상숙(Selbach), 금춘자 님등의 다양한 활동가 여성들과 사업가 여성들이 참가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첫 날 금요일 저녁에 방배정과 저녁식사후에 KOWIN 독일에서 다년간 운영하는 한국여성상담소의 서은성 상담원의 활동보고가 있었는데, 20대, 교포2세들의 실업자현황,한국가정의 청소년들의 정체성 문제,기성세대와의 갈등, 한국에 대한 긍지는 있지만 독일사회에 적응을 잘 못하는 점들이 상담의 주내용이었다고 설명했다.
그 후 참가자마다 독일에 오게 된 동기내지는 KOWIN독일에 가입한 동기와 여태까지의 삶과 경험담을 포함하여 다양한 화제로 자기소개를 하면서 친목을 도모하였다.
4월 9일 토요일에는 첫순서로 유순옥 담당관의 KOWIN (세계한민족여성 네트워크) 안내가 있었는데 ,일반적인 정보와 한국 여성부와의 관계, 설립취지와 역사,활동사항이 설명되었다. 그 리고 호주에 본부를 두고 있는 KOWIN 재단에서 선정하는 <세계를 빛낸 자랑스런 한국여성들 > 에 KOWIN 독일에서 정명렬 회원(풍차호텔 사장),은희진 회원(사업가)이 선정이 되어 전회원들은 자랑스러워하면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2011년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홍콩에서 개최되는 제2차 세계한민족여성재단(KOWINNER)국제 컨벤션에서 시상식이 있을예정이고 이들의 이야기는 책자로 출판될 예정이다. 올해 8월31일부터 9월1일까지 한국 울산에서 열릴 세계 KOWIN 대회에 참가자는 희망자중에서 일단 아직 한 번도 참가하지 못했던 회원들에게 우선권을 주기로 했다. <특강> 독일에서의 재임기간동안 한글교육을 위한 새로운 교재발간등, 재독한글학교를 위해 훌륭한 활동을 한 주독한국교육원 노유경원장의 특강 <공식석상에서 바르게 대화하는 방법과 타인을 설득하는 방법> 은 전 참가자를 매료시켰다.
말 한마디의 중요성과 슬기롭고 지혜로운 말하기에 대한 이해인의 <말을 위한 기도>를 읽어보면서 각자 생각해보는 순간으로 하여금 관심을 집중시키면서, 스스로의 화법에 대한 분석도 하면서 적극적으로 강의에 참여하게끔하는 기술이 보였다.철두철미하게 준비된 강의 내용과 시간분담과 조절등의 테크닉은 물론 실질적인 예를 통한 생생한 설명으로 시종일관 흥미있는 강의의 본보기였다.
남녀의 다른점을 최대한으로 활용하고 전문적인 태도와 복장, 상대방에 따른 표정관리가 우선적으로 중요하다. 관심있는 화제로 주의를 끌고 짧고 간결하게 긍정적인 문장을 사용하며 청중의 반응을 고려하고 자신감이 있는 태도로 시선및 적절한 제스처로 청중을 설득하는 기술이 강조되었다. 모든참가자는 감격에 넘치는 흐뭇함을 표시하고 특강을 해주신 노유경교육원장에게 최숙녀님이 준비한 멋진 감사의 꽃다발과 함께 우렁찬 박수가 터졌다.
점심식사후에 예정대로 Bad Kreuznach 시내관광이 전문 가이드와 함께 있었는데 여기저기서 손짓하는 화창한 봄을 즐기면서 여느때처럼 적극적이고 열정적으로 이루어졌다.
그 후 거의 대부분의 회원이 이 휴양지에서 유명한 Baederhaus 에서 건강을 위한 Wellness프로그램을 즐겼다.
마지막 날인 일요일 오전에 정족수의 미달로 임시총회는 개최가 불가능했지만 임원들과 회원들의 진지한 토의가 있었다. 이상숙 재무부장의 정확한 회계설명과 함께 다수의 회원들의 바램인 회비절감에 대해 자유로운 의견이 오고갔고 장단점을 분석했다. 회원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가능하면 연회비를 절감하고 앞으로의 KOWIN 독일 세미나 개최 방식을 변화시키기로 하고 타단체와 공동주최내지는 협찬하는 방법도 제시되었다. 8월중에 베를린에서 열릴 KOWIN 독일 회장단회의에서 박후남박사의 특강과 정기총회로 이루어질 가을세미나 준비사항이 토론될 예정이다. 2011년 가을세미나는 11월에 열리며, 장소등 자세한 사항은 정확한 검토를 통해 결정되는 데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로써 2011년 KOWIN (한민족여성네트워크 ) 독일의 봄세미나의 막을 내렸다.(자료제공: 염혜정 hye-jung @gmx.net)
독일 유로저널 오애순 기자 mt.199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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