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397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3701pastor k.jpg 

3702 k.jpg 


지나치게 교단 교리에 의존해서 독자적인 목회 사상을 가지고 뚜렷한 자기 길을 달리는 독특하고 고상해 보이는 목자상이 있기도 하지만 교리는 어디까지나 교리일 뿐 하나님의 말씀은 아닌가 보다.

실로 자신이 소속되어 있는 교단이나 가지고 있는 목회 사상보다 앞세워야 할 진리는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주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것처럼” (요13:5) 피차 사랑해야 할 것이다.

지난 3월26일 Duisburg 사랑의 교회에서 있었던 담임목사 이취임 예배(민 사무엘 원로목사 추대 및 최종호 담임목사취임)에서 실천된 사랑이야 말로 참 진리였다.

이날 사랑의 교회에는 원근에서 달려온 교파를 초월한 여러 목사들과 장로,권사,각 교회 집사, 신부 까지 입추의 여지가 없이 120여 하나님의 사람들이 한자리에서 민 사무엘 목사의 은퇴를 아쉬워하며 그를 부둥켜 안고 눈물로 그의 퇴임 길을 축복함이 참으로 아름다웠다.

스페인 바로세로나에서 달려온 최원철 목사(대한하나님의성회 구주연합회장)의 공로패 전달과 김영진 시무장로(사랑의 교회)가 교회를 대표해서 감사패를 읽으며 울먹이자 장내가 숙연하기까지 했다. 함께 담임목사로 임직하게 된 최종호 목사로부터 원로목사 추대패가 증정되자 그 동안 주위 교민교회들의 여러 가지 풍파 속에 담임목회자가 바뀌어 오던 사고들이 대조되어 너무 아름답고 귀한 행사라며 입을 모아 칭찬했다.

민 사무엘 목사는 향년65세로 자신은 훌륭한 후임자를 찾았기 때문에 좀 이른 것 같지만 교회를 위해 후임자를 세우는 욕심을 버릴 수 없었다고 한다.

후임 목사는 나이(40)에 비해 경험도 많고 특별히 자신이 기대하며 찾아왔던 좋은 설교자라며 자랑이 대단하다. 원로목사라지만 앞으로도 담임 때나 마찬가지로 교회를 위해 뒤에서 기도하며 전심을 다하겠단다.

특 히 민 사무엘 목사는 그 동안 중부독일 교회협의회 회장, 기독선협 의장, 세계 실업인 선교회 뒤셀도프지회와 세계직장선교회 유럽지회 지도목사로 교민 축구경기 때마다 사랑의 교회 팀을 인솔해 참여할 뿐만 아니라 재독 교회 친선 축구대회를 창설 전년도(2010년)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앞으로 여생의 사역을 묻자 “모든 것은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기도의 응답을 따라 순종할 따름이라며 또 하나님께서 원하시면 이제 새로 담임목사로 취임한

최종호 목사의 주관함을 따라서 뒤에서 열심히 기도로 동역하게 될 것입니다”라며 아직도 Duisburg 사랑의 교회의 부흥을 위한 꿈을 여전히 밝히고 있으니 공로패로 읽혀진 그의 성역26년은 아직도 끝이 아님을 전하고 있다.

이취임식에는 벨기에, 영국 등 유럽에서 참석하지 못하고 축하편지를 보내 마음을 함께 하는 동료목사들이 있었다.


독일 유로저널 오애순 기자

mt.1991@hotmail.com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영국 대다수 영국한인들, 재영한인회장 선거는 무효이고 재선거해야 file 편집부 2024.01.15 1018
공지 영국 재영한인총연합회, 감사 보고 바탕으로 회장 선거 무효 선언하고 재선거 발표 file 편집부 2024.01.02 588
공지 유럽전체 유로저널 주최 2023 영국 K-POP 대회 대성황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23.12.05 1332
공지 유럽전체 제5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 포럼, 세 주제로 열띤 토론으로 성황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23.10.30 1729
공지 유럽전체 2022년 재외동포처 설립과 재외우편투표 보장위한 국회내 토론회 개최 (유로저널 김훈 발행인 참여) file 편집부 2022.12.18 2302
공지 유럽전체 제 4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포럼에서 재외동포기본법과 재외선거 관련 4시간동안 열띤 토론 진행 file 편집부 2022.11.14 3196
공지 유럽전체 유럽 영주권자 유권자 등록 불과 최대 855명에 불과해 편집부 2022.01.25 4253
공지 유럽전체 제 20대 대선 재외국민 유권자 등록 '매우 저조해 유감' file 편집부 2022.01.22 4380
공지 유럽전체 유로저널 유럽 한인 취재 기사 무단 전재에 대한 경고 편집부 2021.06.12 10859
공지 유럽전체 제 3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포럼 성황리에 개최해 file 편집부 2019.11.06 32465
공지 유럽전체 제2회 (사) 해외동포언론사협회 국제포럼 깊은 관심 속에 개최 편집부 2019.06.07 35221
공지 유럽전체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철원군 초청 팸투어 통해 홍보에 앞장 서 편집부 2019.06.07 35859
공지 유럽전체 제 1회 (사)해외동포언론사협회 해외동포 언론 국제 포럼 성공리에 개최되어 file 편집부 2018.10.30 39553
공지 유럽전체 해외동포 언론사 발행인들,한국에 모여 첫 국제 포럼 개최해 file 편집부 2018.10.20 35312
공지 유럽전체 유총련은 유럽한인들의 대표 단체인가? 아니면 유총련 임원들만의 단체인가? 편집부 2018.03.21 40717
공지 영국 [유로저널 특별 기획 취재] 시대적,세태적 흐름 반영 못한 한인회, 한인들 참여 저조와 무관심 확대 file 편집부 2017.10.11 49234
공지 유럽전체 '해외동포언론사협회' 창립대회와 국제 포럼 개최로 동포언론사 재정립 기회 마련 file eknews 2017.05.11 63251
공지 유럽전체 유럽 한인 단체, 명칭들 한인사회에 맞게 정리되어야 eknews 2013.03.27 65486
공지 유럽전체 해외 주재 외교관들에 대한 수상에 즈음하여(발행인 칼럼) eknews 2012.06.27 71689
공지 유럽전체 재유럽 한인 대표 단체 통합을 마치면서(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file eknews 2012.02.22 64358
공지 유럽전체 존경하는 재 유럽 한인 여러분 ! (정통 유총련 김훈 회장 송년 인사) file eknews 2011.12.07 75916
공지 유럽전체 유럽 한인들을 위한 호소문 (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file eknews 2011.11.23 88442
공지 유럽전체 유총연 대정부 건의문(정통 유총련: 회장 김훈) file eknews 2011.11.23 94948
공지 유럽전체 유총연 (회장 김훈) , 북한 억류 신숙자씨 모녀 구출 촉구 서명운동 eknews 2011.11.23 93655
공지 유럽전체 '유총련’임시총회(회장 김훈)와 한-벨 110주년 행사에 500여명 몰려 대성황이뤄 file eknews 2011.11.16 104611
공지 유럽전체 재유럽 한인 두 단체에 대한 유총련의 입장(통합 정관 부결 후 정통유총련 입장) file eknews05 2011.10.31 87681
공지 유럽전체 유총연 임시총회,통합 정관 부결로 '통합 제동 걸려' (제 9대 신임회장에 김훈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 file eknews 2011.09.20 96960
공지 유럽전체 재유럽한인 총연합회 전현직 임원,그리고 재유럽 한인 여러분 ! (통합관련 총회 소집 공고) eknews05 2011.09.05 91829
5707 독일 한국 고전 낭독회와 고전무용 공연 file 유로저널 2006.09.14 3470
5706 독일 한국 고전 낭독회와 고전무용 공연 file 유로저널 2006.09.14 1611
5705 독일 한국 고전 낭독회와 고전무용 공연 file 유로저널 2006.09.14 1667
5704 독일 한국 경제인과 독일주정부 NRW Invest 제16 차 연례 회의-녹색성장 정책 file 유로저널 2011.03.07 3541
5703 독일 한국 경제인과 독일주정부 NRW 14차 연례 모임-위기를 기회로! file 유로저널 2009.02.16 1765
5702 독일 한국 경제인과 독일 주정부 NRW 제13차 연례모임 file 유로저널 2008.03.06 3234
5701 독일 한국 17세 청소년 여자축구대표팀 유럽전지훈련 file 유로저널 2008.09.09 3383
5700 영국 한경협, 일반분과 회의 열려 file 유로저널 2006.08.28 4215
5699 영국 한경협, 일반분과 회의 열려 file 유로저널 2006.08.28 2027
5698 영국 한경협, 일반분과 회의 열려 file 유로저널 2006.08.28 1997
5697 영국 한경협, 일반분과 회의 열려 file 유로저널 2006.08.28 2331
5696 영국 한경협, 일반분과 회의 열려 file 유로저널 2006.08.28 2176
5695 독일 한•독 우호 상징-6.25 전후 독일의료지원단 106세 백의 천사 샤롯테 코흐 수간호사 수녀님을 찾다. file eknews05 2016.04.26 2501
5694 영국 한·영 YMS, 7월 9일 정식 발효로 한국 젊은이 매년 1천명씩 영국에 최대 2 년까지 체류 가능 file eknews 2012.07.03 4533
5693 독일 한·독 연합 오케스트라 창단 기념 콘서트 2009 file 유로저널 2009.11.03 2310
5692 독일 한.독 협회 신년회 file 유로저널 2010.02.02 2230
5691 독일 한. 독 수교 130주년 기념 바리톤 오현승 독창회 file eknews05 2013.06.25 8809
5690 베네룩스 한. EU 평화통일포럼, 벨기에에서 성대히 개최되어 file eknews 2015.11.03 2756
5689 동유럽 한-헝가리 원자력 협력협정 문안타결 file eknews 2012.11.15 5493
5688 스페인 한-카나리아 친선 음악의 밤 개최 file eknews 2017.07.11 2386
Board Pagination ‹ Prev 1 ...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 314 Next ›
/ 31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