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73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clearstrea.JPG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과 도미니크 드 빌팡 전 총리의 진실게임 2라운드가 시작됐다.
2일, 파리 항소심 법원에서는 우파 진영 최고의 정치적 스캔들인 클리어스트림 사건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이 시작됐다. 피고인 도미니크 드 빌팡 전 총리는 “사르코지 진영이 항소심을 포기하지 못하는 이유가 여전히 궁금하지만, 지금은 아주 평온한 상태이다.”라는 심경을 밝혔다.
작년 1월 28일, 파리 형사법원 재판부는 지난 2004년 이른바 ‘클리어스트림 사건’으로 사르코지를 음해하려 한 혐의로 기소된 도미니크 드 빌팡 전 총리에 대해 무죄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의 판결에 대해 엘리제궁은 침묵으로 일관했으나 담당검사가 항소함에 따라 사르코지-드 빌팡의 진실 공방이 2라운드에 접어들었다.
재판부의 판결에 대해 “정치권력에 맞선 정의와 법의 승리”라고 환영의 뜻을 표명하며 재도약의 의지를 시사했던 도미니크 드 빌팡 전 총리는 검찰의 항소 방침이 발표되자 “사르코지가 항소 결정의 배후”라며 강력히 비난했었다.
작년 9월 21일, 파리 형사법원에서는 5년 전 뇌물수수와 비자금 문제로 사르코지를 비롯한 우파 정치인들을 음해한 혐의로 기소된 도미니크 드 빌팡 전 총리에 대한 공판이 시작됐다.
 우파 진영의 정치사에서 유례가 없는 대규모 소송사태인 이번 사건은 일명 ‘클리어스트림’ 사건으로 불리며 정치적으로 중요한 사안들 속에서 늘 불거져왔다. 또한,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과 도미니크 드 빌팡 전 총리와의 관계를 ‘앙숙’으로 규정짓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사건의 발단은 5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두 사람이 시라크 전 대통령의 후계를 두고 경쟁하던 2004년 여름, 검찰에 한 편의 투서가 도착했다. 내용은 룩셈부르그의 클리어스트림 은행에 사르코지를 비롯한 유명 정치인과 기업인 등 40여 명의 비밀 계좌가 있으며, 이 계좌에 들어 있는 검은돈의 출처는 1991년 프랑스가 대만에 판매한 군함의 거래 과정에서 발생한 15억 파운드의 뇌물이라는 것이다. 당시 담당판사는 이 문서가 허위라는 사실을 확인했지만, 프랑스 정보 당국은 이 문제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고, 사르코지는 자신을 음해하기 위한 음모라며 드 빌팡과 시라크를 배후로 지목하고 투서의 명단에 오른 40여 명의 피해자와 함께 원고인단을 구성하여 법원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640 [ 전은정 기자의 영화 리뷰 ] 노 홈 무비 No home movie file eknews 2016.04.18 2210
6639 [ 주명선 기자의 전시회 리뷰 ] Paula Modersohn-Becker L’intensité d’un regard 그녀의 짧은 이야기 file eknews 2016.06.14 2421
6638 [ 주명선 기자의 전시회 리뷰 ] 그림안에 멈춰있는 ALBERT MARQUET의 시간들… file eknews 2016.04.05 2507
6637 [ 주명선 기자의 전시회 리뷰 ] MAGRITTE LA TRAHISON DES IMAGES file eknews 2016.10.02 4275
6636 [ 주명선 기자의 전시회 리뷰 ] MARGUERITE HUMEAU FOXP2 .. 마르게리트 위모의 가상공간으로 file eknews 2016.09.05 2216
6635 [ 주명선 기자의 전시회 리뷰 ] MIKA ROTTENBERG 미카 로텐버그의 작업 안의 두드림 file eknews 2016.07.04 3183
6634 [ 주명선 기자의 전시회 리뷰 ] PIERRE PAULIN _ 미래를 그리는 디자이너 피에르 폴랑 file eknews 2016.08.09 3525
6633 [ 주명선 기자의 전시회 리뷰 ] 타로 이즈미 (TARO IZUMI) - 작가의 시선 줄긋기 file eknews 2017.02.06 2260
6632 [ 주명선의 전시회 리뷰 ] 베르나르 뷔페 (Bernard Buffet) 전시 file eknews 2016.12.07 3148
6631 [ 주명선의 전시회 리뷰 ] 티노세갈(Tino Sehgal)의 기억으로 남기는 전시 file eknews 2016.11.08 2900
6630 [ 주명선의 프랑스 전시리뷰 ] 사이톰블리 <CYTOMBLY> file eknews 2017.01.09 2961
6629 [2008 프랑스 시의원 1차선거] 47.4% 좌파승 file 유로저널 2008.03.13 1479
6628 [2008 프랑스 시의원 1차선거] 47.4% 좌파승 file 유로저널 2008.03.13 1668
6627 [문화] 패션 사진 작가, 리챠드 아베돈의 회고전 file 유로저널 2008.08.04 1699
6626 [문화] 패션 사진 작가, 리챠드 아베돈의 회고전 file 유로저널 2008.08.04 2275
6625 [배준형의 음악칼럼] 2016-2017 파리의 새로운 음악감독들 file eknews 2016.10.11 2462
6624 [스포츠 캡처] 등과 등을 맞대고? file 유로저널 2006.10.25 1099
6623 [스포츠 캡처] 등과 등을 맞대고? file 유로저널 2006.10.25 2090
6622 [스포츠 캡처] 등과 등을 맞대고? file 유로저널 2006.10.25 1352
6621 [심리] 윌리 파시니(Willy Pasini) « '아름다워지기' 는 일종의 자신 표현법 » file 유로저널 2006.11.12 983
Board Pagination ‹ Prev 1 ...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 371 Next ›
/ 37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