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414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금융허브 실현,외국환거래 자유화 확대·원화의 국제화 필요

 

한국이 동북아 금융허브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외국환거래 자유화와 원화의 국제화를 적극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가 28일 발표한 ‘동북아 금융허브 달성을 위한 7대 정책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금융허브는 일차적으로 외국환거래의 개방성이 확보돼야 한다”면서 “현행 사전신고주의 규제를 사후보고주의로 개편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실제 영국, 싱가폴, 홍콩 등 대다수 금융 중심국가들은 외국환거래의 완전 자유화를 보장하고 있고 자금세탁, 부정거래 등을 방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규제 장치만이 존재한다. 보고서는 “외국환거래의 자유화 확대는 해외자금 유입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면서 “홍콩, 룩셈부르크가 공통적으로 외환거래의 자유성을 보장하는 조치를 취한 이후 단기간에 금융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었음을 고려할 때, 우리도 과감한 조치가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원화의 국제화 추진 필요성에 대해서도 “호주의 경우 정책적으로 호주달러 유로채권 시장을 육성해 작년 기준 세계외환시장에서 자국통화가 6위를 차지하는 등 국제화에 성공했다”면서 “우리도 원화표시 해외채권 발행, 수출입 원화결제 확대 등으로 시점과 목적에 관계없이 원화를 타국 통화와 교환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한상의측은 “금융허브 구축을 통한 금융산업 발전은 고부가가치 산업화, 고용창출 등의 측면에서 국가경제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면서도 “정부가 2003년부터 추진 중인 ‘동북아 금융허브 전략’이 지난 금융위기 이후 글로벌 규제가 강화되는 추세 속에 추진력이 다소 약화됐다”고 우려했다.


금융규제나 감독의 선진화 역시 필요 지적


현재 국내에서는 금융사의 업무위탁, 영업, 상품개발 등에 대해 허용가능한 기준이나 요건만을 나열하는 엄격한 ‘포지티브 규제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반면, 금융중심지로 도약한 호주와 싱가폴의 경우 과감한 규제개혁과 외국금융기업의 내국민대우원칙 적용 등으로 외국금융사의 국내 진출을 배려하고 있어 우리도 이같은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는 것이다.

 
파생상품 중심의 특화전략을 추진해야

보고서는 “한국은 세계자본이 자연스럽게 모이는 미국·영국 등과 달리 금융허브 구축을 위해서는 강점이 있는 분야에 특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면서 “특히 거래량 측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인 파생상품시장에 특화해 이를 집중 육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파생상품 특화전략의 일환으로 거래상품의 개발과 증권거래소 경쟁체제 도입을 꼽으며, “주가지수 뿐 아니라, 외환과 상품(商品)에 기초한 파생상품 개발 등 다양한 상품 개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외국금융사의 국내 진출 촉진 위해
세제 인센티브 정책도 제시 필요

 보고서에 따르면 “싱가폴, 홍콩의 경우 법인세율이 각각 17%, 16.5% 수준인데 반해 국내 법인세율은 이보다 다소 높은 24.2%(지방세 포함)”라면서 “금융 중심지에 진출하는 외국 금융사나 관련 사업체에 대해 한시적으로 조세 특례를 적용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외에도 대한상의는 동북아 금융허브 도약을 위한 과제로 국내 금융사의 대형화 및 해외진출 확대, 금융 중심지내 글로벌 수준의 인프라 조성, 국가브랜드력 강화를 꼽았다.

이동근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은 “금융허브 구축사업은 수출·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를 가지고 있는 국내경제에 신성장동력을 제공할 것”이라면서 “호주, 홍콩 등과의 금융허브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으려면 국가적 차원의 시급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국 유로저널 안성준 기자
              eurojournal1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7760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20765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31812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72423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6468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9389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3412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401017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7247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4447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6514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7395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7075
21360 문화 완전 한글 도메인 ‘.한국’ 개시 2011.05.10 7107
21359 문화 ‘배아줄기세포 치료제’ 국내 첫 임상 승인 2011.05.10 5315
21358 정치 선진당 이회창 대표 전격 사퇴, 보수대연합 가능 높아져 file 2011.05.10 5728
21357 정치 정당지지율 역전, 민주당이 한나라당보다 3% 앞서 file 2011.05.10 10078
21356 정치 통일부, 북 사이버테러 즉각 중단 촉구 2011.05.10 6019
21355 정치 꼴통 보수들이 보수를 망치는 주범 file 2011.05.10 4999
21354 경제 국내 건설업체, 사우디서 사상 초유의 수주실적 전망 file 2011.05.10 7620
21353 경제 외환보유액,사상 최초로 3천억 달러 넘어서 file 2011.05.10 6052
21352 경제 서민 경제 한숨,'물가 오르는데 소득은 줄어' file 2011.05.10 7158
» 경제 금융허브 실현,외국환거래 자유화 확대·원화의 국제화 필요 2011.05.10 4147
21350 건강 담배와 커피로 변색된 누런 이, 하얗게 관리하려면? file 2011.05.10 7916
21349 연예 일본 가요계,K-POP 광풍속 한류가 점령 file 2011.05.10 4232
21348 연예 위탄 멘토가 될 아이돌은 '태연,준수,창민' file 2011.05.10 8361
21347 연예 아이유‘마당을 나온 암탉’ 주제곡 온라인 점령 file 2011.05.10 7094
21346 여성 해군 첫 여군 해상초계기 파일럿 탄생 file 2011.05.09 15696
21345 여성 응급피임약 복용률 일반 피임약 복용률의 두 배 2011.05.09 4377
21344 여성 응급피임약 복용률 일반 피임약 복용률의 두 배 2011.05.09 4617
21343 여성 연령대별 선호하는 성형 수술 분야 달라 file 2011.05.09 6228
21342 여성 불임의 적신호, ‘조기폐경’ 환자 증가 추세 file 2011.05.09 5997
21341 국제 美 토네이도 4월에만 900개 이상 발생‘쑥대밭’ 2011.05.06 5772
Board Pagination ‹ Prev 1 ... 1230 1231 1232 1233 1234 1235 1236 1237 1238 1239 ... 2302 Next ›
/ 230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